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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부끄러웠던 하루

등록일 2013-09-04
작성자 권신자

본문

어느분이 내게 권했다

큐티를 하기위한 큐티

내삶에 껴맞추는 큐티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께 맞춰지는 큐티가 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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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금요일 아침...

16일 친정엄마의 생일인 것을 까맣게 까먹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다. 목요일 저녁 친정엄마가

전화를 하셨는데..손님이 오셨다고 그냥 받자마다

끊어 버린 것이 기억이 났다..

 

아마도..

엄마생일을 잊어버리지 않는 딸들이

무슨 일이 있나 싶어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하신 모양이었다(나중에 알아보니 식구들모두

엄마의 생일을 까맣게 까먹었다..엄마본인도)

 

이미 전화를 할수 있는 시간도 늦었고..

큐티모임에 가서 사모님이 지난주를 정리해주시는데

16일자 큐티를 보니

내가 건성으로 한 큐티의 한문장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말씀이 있었다.

 

16일 새벽(물론 한국으로는 늦었지만)

내가 더 집중해서 큐티를 하고

내가 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면

친정엄마에게 축하의 전화

감사의 말을 했을텐데

친정부모님에대해

시댁 부모님에 대해

다시한번 나를 돌아볼 시간이 되었을텐데..

 

 

큐티따로

생활따로인

나의 모습에

너무나도 부끄러웠다..

친정엄마에게 돌아와 전화를 하는데

 

그래도 이해해주시는 엄마...

사모님의 말씀처럼 살아계실 때 잘하라는 말씀...

양가 부모님들 모두 건강하게 살아계신 것이 얼마나

든든한 일인데도..

그냥 영원히 살아계실 것 같이

믿는 자식의 연약함또한 부끄러운 하루였다

 

더더욱

내가 말씀에 자복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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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자매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일들이라 생각이 됩니다.


말씀 따로 생활 따로,


큐티를 위한 큐티....


삶과 함께 가는 큐티를 위해 오늘도 파이팅...


오늘 말씀이 뭐 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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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저도 예전에 자매님과 같은 똑같은 실수를...


얼마나 죄송하던지.....


늘 말씀을 대하며 조심스러운 것이...


습관대로 큐티를 할까봐 .....


말씀과 함께하는 큐티...


항상 같은 마음으로....


다시한번 마음을 점검해 봅니다...


늘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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