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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평창 -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

등록일 2012-03-21
작성자 김명희

본문

평창이 호명되는 순간 환호성이 터집니다.

우리 대표단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서로 얼싸안고 기쁨을 만끽합니다.

대표단은 박수 소리와 함께 대∼한민국을 연호했고, 평창의 승리를 넘어 대한민국의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조양호, 평창 올림픽 유치위원장]
"이번에는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야 한다고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에 IOC 위원들이 감명을 받아서 압도적으로 평창을 찍어준 것으로 생각합니다."

평창의 승리는, 개최지 1차에서 투표가 마감됐다는 로게 위원장의 발표에서 일찌감치 예감이 됐습니다.

2차투표로 가면 불리하고, 1차투표에서 끝나면 유리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평창이 더반 IOC총회에서 얻은 표는 무려 63표.

전체 95표 가운데 과반을 훨씬 넘기면서 25표를 얻은 뮌헨, 7표에 그친 안시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10년 동안의 끈질긴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하면서 승리의 기쁨은 더욱 컸습니다.

IOC와 개최도시 계약을 체결한 평창 유치위는 조만간 조직위원회 체제로 대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두 번의 쓰라린 아픔을 딛고 마침내 꿈을 이뤄낸 평창, 이제 7년 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YTN 임종률[airjr@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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