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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슬프시게 함

등록일 2025-06-23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시편 78:40-55


요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항하며 하나님을 수도 없이 슬프시게 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을 셀수 없이 시험 하였고 노엽게 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능의 손과 구원의 날을 기억하지 않았다. 애굽에서의 노예 생활로 부터 구원 하셨고, 광야에서 지도 하셨고, 시내산에서 언약과 율법을 주시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았고 슬프시게 하였다.


내게 다가온 말씀:

그들을 안전히 인도하시니 그들은 두려움이 없었으나 그들의 원수는 바다에 빠졌도다 (53).


묵상:

하나님이 인도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갈라진 홍해 사이로 두려움 없이 걸었고, 뒤쫒아 오던 애굽의 군대들은 바다에 빠져 전멸 했다. 똑같은 홍해 인데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구원이, 대적에게는 멸망의 통로가 되는 것을 본다. 홍해를 통해 구원과 심판을 동시에 행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그렇다면, 오늘 하루도 누군가에게는 구원의 날이 누군가에게는 멸망의 날이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나님을 믿기 전에 나를 사로잡고 있었던 감정들은 두려움과 허무함 이었다는 것을 또렷이 기억한다. 그때는 무엇때문에 그토록 방황 했는지 알지 못했는데, 이제는 말씀으로 그때를 복기해 보면 왜 그렇게 두려웠는지 허무 했는지 알겠다. 하나님이 나를 인도 하시면 나의 두려움을 평안으로 바꿔 주시지만, 원수는 나를 끌어가기 위해 내 안의 두려움을 이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적용:

‘하나님을 수도 없이 슬프시게 하였다’ 라는 말씀이 체기처럼 마음에 걸린다. 내가 하나님을 외면 할때에, 하나님만 빼고 세상의 다른 모든것에 의존 할때에, 하나님이 수도 없이 슬프셨겠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는다. 이제 부터라도, 하나님을 더이상 슬프시게 하지 않는 것을 나의 삶의 목적으로 삼아야 겠다. 그러러면 무엇 부터 해야 할까. 가정에서, 교회에서, 세상속에서, 나의 존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시작 이겠다. 오늘 오전에 만나게될 한 자매와의 만남에서 내가 드러나지 않고 하나님만 드러나기를 기도 드린다. 


기도: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더이상 슬프게 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려주기를 기뻐하시는 주님을 잊지 않도록, 게으름 피우지 않고 매일 매순간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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