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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

등록일 2013-12-21
작성자 심(김)수희

본문


12-20-13  ()           <고후 10:12~18>


 

옳다 인정을 받는 자는

자기 자신 스스로를 칭찬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서 직접 칭찬해 주시는 사람이다.

바울은 자기 스스로를 칭찬하는 어떤 사람들과 같은 부류가 아니라고 한다.

 

모든 일들이 잘 될때엔 나도 모르게 기고만장해 질 수 있다.

특히 내 주위의 사람들이 무언가 고전을 하거나 일이 잘 안되는것을 발견할때면

상대적으로 나는 그들보다 좀 더 나은냥 착각할 수 있다.

 

복음서에서 스스로 높은줄 착각했다가 망신살 뻗친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그들은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때

나 정도면 당연 이 자리에 앉아야…’ 라며 상석에 앉았다가는

나중에 더 높은 사람이 왔을때 깨개갱~ 말석으로 쫓겨 났다. < 14:7~11>

어디까지나 비유이지만 말석으로 쫓겨난 사람이 얼마나 민망스웠을까?

예수님께서는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하셨다.

 

나만의 좁은 세계에서 나의 잣대로 헤아리고 스스로 높은체 하다가 망신당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그래도 좀 인내하며 잘 견뎌왔다고 여겨지는 부분에 대하여

나 스스로 내심 아주 쬐끔 뿌듯해지려고 하는 찰나에

하나님께서는 오늘 무게 있는 말씀으로 나의 마음을 꼬오옥~ 눌러 주신다.

내가 좋아 하는 오이지,

덜 절어진 오이지가 물위로 붕~ 뜰때 돌로 눌러 주듯이 말이다.

어설프게 익어 풋새 나는 오이지 될까봐

물 속에 잠수 안하면 허~옇게 고마지 낀 역겨운 오이지 될까봐

 

오직 주께서 인정해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옳다 인정함을 받는 딸이 되게 하소서.

오직 겸손하고 온유하신 예수님께 다시 시선을 고정 시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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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ekyung님의 댓글

Park, Hyekyung 작성일

ㅋㅋㅋ 오이지

저두 바깥으로 얼굴 내밀지 말고 소금물에 푹~~ 잠수해야겠어요

쪼글쪼글 예쁜 오이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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