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마음...
본문
본문말씀 ; 사사기20장 1절 -18절
나에게 주시는 말씀
11절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18절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먼저일찌니라..
기브아의 비류들이 저지른일들로 이스라엘의 모든지파들이 모였다.
이 일에 연루된 레위사람은 있었던일을 자기생각으로 자기에게 유리하게 설명했고
이스라엘자손들은 자세히.. 정확하게 알아보지도 않은채
레위인의 말만으로 그상황을 판단하고 하나님께 묻지도 않았다.
그리고 기브아의 비류들을 넘기지 않고
오히려 이스라엘과 싸우려는 벤냐민자손에게 복수하기위해
이스라엘의 모든사람이 하나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인다. (11절)
결국 벤냐민을 징계하기위해...
이스라엘자손들은 함께 모여 합심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는게 아니라
자기들의 맘대로 판단, 결정한것이다.
베냐민을 치는건 자기네끼리 결정하고
벧엘에 올라가 하나님께 우리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자손과 싸우냐고 (18절) 묻는다.
어느나라이건 어떤시대이건 나쁜일에는 잘뭉친다... 한마음이 잘 된다...
1절에 보면 이스라엘자손모두가 여호와앞에 모였다..했는데 그때 왜 합심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할 생각은 안했을까...
그저 모여서 확인되지 않은 레위사람의 설명만으로 옳은일을 하는냥 복수와 징계를 결정하는 이스라엘 자손들...
며칠전 A친구가 B친구때문에 속상하다며 B에 대해 이런저런얘기를 하며 나에게 조언을 구했다..
평소에 가끔 나도 B에게 느끼던것이기에 같이 한마음이 되어 비판하고 정죄하면서 A친구를 위로했다.
그런데 오늘 이스라엘자손들을 보니 내모습이다... 나쁜일에 잘 뭉치고 합심도 잘한다...
친구의 속상해하는말을 들어줄수는 있었지만 한마음이 되어서 다른친구를 비판할일이 아니었다..
그건 하나님이 원하시는방법이 아니다..
내가 해야하는일은 A친구와 함께 하나님께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자고 했어야했다..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삶으로 살고자 하면서
세상사람 모두의 말이라고 귀를 기울이며 판단하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구할수 있어야한다...
하나님...
제가 판단하기 어렵고 힘든일을 당할때에 제일 먼저 주님앞에 나아가길 원합니다...
세상에서 결정하는 다수의 목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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