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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

등록일 2011-02-17
작성자 강문정

본문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빌 1:27)

 

바울을 통하여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는다.

대체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란 무엇일까?

 

"이는 내가 너희를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빌 1- 27 -29)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고난이 있어도 복음을 위하여 일심으로 협력하고

아무 일에든지 두려워 하지 아니하는 것이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어떤가?

 

일상의 주어진 생활 속에서 집안 살림, 아이들 양육, 섬김 과 QT 사역 등등,

이 모든 것을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고 있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지?

아니면 나 자신을 위하여 혼자 열심을 내고 있지는 않은지 실펴본다.

 

주님의 은혜안에서 잘 하다가도 가끔 가족들에게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부리는 것은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 하는 마음을 잊고 내 중심이

되어서가 아닐까 한다. 

 

또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은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데 나는 신앙에 대한 대화를 남편과 나누는 것이

두렵다.  나와 다른 신앙적인 의견이리든지 믿음이 없는 말을 남편에게서 들을 때

실망스럽기 때문이다.  내가 이 만큼 남편을 위하여 기도했는데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말을 듣는 것보다는 차라리 안 듣는 것이 났지 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주일 예배를 같이 드리고 나와서 "오늘 말씀 어땠어? 좋았지?" 라고

물어보고 싶어도 부정적인 말을 들을까 보아서 입을 다물고 있는 나에게 주님은,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부정적인 말을 들을까 보아 두려워 하지말고 지혜롭게

대화해 보아라" 고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으로 받는다.

 

"주님, 구원의 빙거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니라 하시는데 내 기도 한만큼 남편이

변하지 않는것이 실망스러워서 남편과 복음에 대한 말을 회피한 나의 연약함과

교만함을 용서하시고, 이제 말씀하신대로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위하여

오늘 깨닫게 하신것들을 실천할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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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연님의 댓글

김 미연 작성일

다른사람들과의 대화도 그렇지만


옆, 룸메이트는 더욱 주님의 지혜가


필요하더라구요.


자매님,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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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자매님의 나눔을 읽으며 동감!


오늘 모임에서 오죽하면 "남편"이냐 - 남의 편


라는 얘기에 웃었어요.


그래도 하나님이 붙여주신 나의 머리.


또한 남편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 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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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맞아요.


 


저두 남편이 남의 편인줄 착각할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내편이다.... 생각을 고쳐먹어야겠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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