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를 좋아(?) 하시는 하나님...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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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산수를 좋아(?) 하시는 하나님...

등록일 2011-01-21
작성자 심수희

본문

1-21-11 ()           <다니엘 5:25~31>

 

 

오늘 본문 짧아서 너무 좋다.

허어연~ 여백에 널럴한 구절들을 count 해보니 일곱 구절밖에 안된다.

 

하나님께서도 count하는걸 좋아 하시나보다.

벨사살 왕의 세대를 세어 보시고는,

이제 때가 됐다며 끝을 내신다.

벨사살 왕을 저울에 달아 보시고는,

쯧쯧이 무게의 숫자 가지고는 안되겠구먼…’결론을 내고야 마셨다.

 

과연 하나님께서는 맨날 맨날 저울의 추를 무겁게, 더 무겁게 하시면서

좀만 더  더 무거워야돼를 반복하시는 얄궂은 하나님이신가?

어떻게 해서든지 벨사살 왕을 제거하고 싶으신 하나님이신가?

 

하나님은 그의 완악함의 정도를 아시면서도 기다리셨다.

이제나 저제나 그의 마지막 때가 더디 오기를

어떻게 해서든지 그를 통과 시키시고 싶어서

할수만 있다면 저울추를 가볍게 하고싶지 않으셨을까?

 

벨사살이 이방왕일지라도,

당신의 백성을 징계하시기 위해 사로잡아간 바벨론일지라도,

기한을 정하셔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벨사살같은 죄인일지라도, 악인일지라도,

그의 죽임 당함을 결코 좋아라하지 않으셨을 하나님의 본심을 나는 안다.

 

그러나 30절 말씀처럼

정하신 기한이 차면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오늘 그 하나님께서 내게 어떤 메세지를 주시려는걸까?

나를 저울에 달아본다 하신들,

나의 무게는 꽉찬 무게임을 나는 확신한다.

하나님깨서 나를 저울에 달으실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보혈로 나의 부족함을 채우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벨사살처럼 오늘 밤에 죽임을이 아니라

이미 죽은 목숨으로 여전히 사망의 구렁텅이에서 허우적 거렸을 것이다.

 

나의 저울은 벨사살의것처럼

"내가 죽임을 당할것이냐 말것이냐?" 의 여부를 따지는 저울이 아님을 안다.

그렇기에 죽임당할까봐 무서워서 눈치를 보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자원하는 마음으로 순종해야 할것들은 무엇일까?

이런 저런 이유로 밍기적 거리며 미루고 있는것들은 무엇인가?

될 수 있으면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한내에 빨리 털어 버리고 회복해야할 것들은?

 

나의 마음을 자꾸 다운시키는

몇가지 일들을 빨리 정리하라시는것 같다.

생각할수록 자꾸 속상해지는 일들,

사단은 사실보다도 더 크게 뻥튀기해서 거미줄로 나를 윽조이기를 즐겨한다.

사단이 좋아하는 일?  절대로 용납할 수 없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오늘 몇가지 일들을 탁! 털어 버리자.

 

그리고,

금년들어 매일 통계를 내면서 실천하고 있는것들 세가지

오늘부로 count해보니

그중 한 가지는 목표 초과이고 두 가지는 미달이다.

오늘 그 두가지를 채우는데 힘쓰기로 한다.

그럼, 지금부터 쉴쉬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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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저 또한 하나님의 기준에 미달된 자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오늘도 일어섭니다.


저의 마음을 자꾸 다운 시키는 몇가지 일들, 아니 많은 일들을


저도 빨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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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윤정 자매님!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서 나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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