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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나의 요나서

등록일 2010-03-29
작성자 오은미

본문

요나서

어렸을때

고래 뱃속에서 삼일을 기도했더니

고래 뱃속에서? 우와~

요나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

회개하라고 복음을 전하는 훌륭한 요나.

우와~ 나의 히어로

 

커서 집사가 되어

심술굿은 요나, 재미있는 요나, 머리 때리는 요나,

하나님께 막 대드는 버릇없는 요나,

그래도 명색이 선교사인데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큐티 하고 이번에 알게된 요나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어느 사람을 죽도록 싫어하신적이 있으신가요?

내 삶을 돌아보았더니있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내가 바로 그 버릇없는 요나였습니다.

 

맞고갈래? 그냥갈래?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사는것보다 죽는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가야되는것 아는데난 절대 못가요 절대흨흨~

그런 요나같은 나를 박넝쿨을 사용하시며

교훈하시고 가르쳐주시는 하나님

나를 통해서 구원을 이루어가실길 원하시는 하나님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자”(4:11)

이말씀에 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나에게 상처를 줬다는 정당한 이유로그를 미워했었는데

이것이 합당치 않다고 하십니다.

 

맞고갈래 그냥갈래?

하나님갈께요

근데

부탁이 있어요

저에게

그리스도의

심장을

이식해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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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영웅같은 요나,


엉터리 선교사 요나,


요나 같은 나.


이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심장 달게 되신 것 축하드려요.


나도 수술시켜달라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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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연님의 댓글

김 미연 작성일

이건 것이 바로 큐티의 정석이라고 할까요....


나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요나를 성령님께서는  


큐티를 통하여 얼마나 나와 동일한 인물인가 라는


깨우침을 주시는지요...


 


그리스도 안에서는  정당한 이유를 찾지 말라고 하시는


하나님.  저는 요즘들어 요셉의 마음을 품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살아요.    말씀나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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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벌써, 열매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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