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지기 > QT 나눔

갈라디아서 6:1-10

무거운 짐(burden)은 서로 지라. 서로 나누어 짐을 지면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명을 성취하는 것이다. 

각각 자기의 분량의 짐(load)을 지라. 각 사람은 자기의 행동들을 살펴보고,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지라. 다른 사람과 비교함으로 자부심을 가지려 하지 마라. 

이웃의 무거운 짐은 서로 나눠 들고, 내 분량의 짐은 내가 잘 감당하고.. 두 가지 짐 지기에 대해 생각해 본다. 반대로 이웃의 무거운 짐은 외면하고, 내 분량의 짐을 남에게 맡긴다면 어떻게 될까. 

사람은 무엇이든지 심는대로 거둔다 말씀 하신다. 첫번째 짐 지기를 실행하는 것은, 성령에 씨앗을 심는 일이며, 성령에게서 영생을 수확한다. 반대의 짐 지기를 실행하면, 육체에 씨앗을 심는 일이며, 육체에게서 사망을 수확한다. 

사람은 무엇 이든지 심는대로 거둔다는 말씀을 기억하면,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성령에 씨앗을 심을수 있을것 같다. 때가 되면 영생의 열매를 거두게 하신다는 주님의 말씀이 믿기 때문이다. 

친정살이 남은 시간동안, 두 가지 짐 지기를 지혜롭게 잘 감당하기를, 성령으로 시작한 일을 더이상 육체로 마치지 않고 마침내 성령으로 미칠수 있기를 기도 드린다.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라는 바울의 명령을 친정 부모님께 적용함으로, 성령에 씨앗을 심는 하루를 살아 내기를 기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