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먼저 > QT 나눔

열왕기상 4:20-34

솔로몬이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4:24)

주변의 사람들과, 가족들과, 그리고 심지어 나 자신과도 평화를 누리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은 근방의 모든 나라를 다스렸고, 그들과 평화를 누렸다고 한다. 어떻게 그럴수가.. 하는 마음이 먼저 든다.

솔로몬은 먼저 하나님과 평화를 이루었다. 하나님과의 평화 즉,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과 넓은 마음으로 솔로몬은 주변의 모든 나라들과 평화를 이루었다. 그러자 그의 백성들은 평안히(in safely) 살았다고 한다.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고, 가족들과도 잘 지내고 싶고, 나와도 잘 지내고 싶은데.. 그 열쇠는 하나님과의 평화였다. 하니님과 먼저 평화를 누리면, 사람들과도 평화를 누리게 된다. 내가 큐티를 좋아하는 이유가 그 시간 만큼은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기 때문 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카이로스코스 조력자로 보스턴에 왔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잘 지내려는, 맡은 부분 발표를 잘 해야겠다는, 소그룹 인도를 잘 해보려는, 그 모든 생각들을 내려놓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게 먼저야! 라고 나에게 말한다. 매일 새벽 큐티 시간을 지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그 화평으로 하루살이처럼 하루만 잘 살아 내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께 기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