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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새로운 관점

등록일 2025-09-09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로마서 4:1-8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그를 위해 하시는 일에 뛰어 들었다. 바로 그것이 전환점이 되었다. 그는 자기 힘으로 바로 서려고 애쓰는 대신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바로 세워 주실 것을 신뢰했다.(3 메시지성경)


내가 어떤 일을 열심히 한다면 보수를 받게 되는데, 그 보수는 임금이지 선물이 아니다. 그러나, 그 일을 감당 할수가 없어서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해주실것을 신뢰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이 된다. 4절 일하는 자, 5절 일을 아니할지라도, 6절 일한 것이 없이, ‘일’ 이라는 단어에 자꾸만 시선이 멈추는 이유가 뭘까요 하나님께 질문 드린다. 제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보수로 여기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열심히 일 하는 것, 나의 열심의 근원에 무엇이 있는지 탈탈 털어보고 싶은 심정이 된다.


오늘 본문의 아브라함과 다윗의 이야기의 주인공은 하나님 이지 아브라함 이나 다윗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다시말하면, 내 인생의 주인공은 하나님 이시지 내가 아닌 것이다. 그런데도 나는 내 인생이 내것인 마냥,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도록 내 삶을 내어드리지 못하고, 나의 인생을 스스로 이끌어 가려고 발버둥을 친다.  사역을 할때도 마찬가지 이다. 하나님께 묻고 기다리는 시간을 인내하지 못하고, 내 생각대로 내 지혜로 내 능력으로 재빨리 처리해 버리고 싶은 본능에 굴복하는 사고를 치곤 한다. 내가 바로 하나님의 선물을 보수로 전락 시키는 사람이라는 깨닫는다. 


일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보수로 엿바꿔 먹는 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 드린다. 차라리 일을 아니할지라도, 일한 것이 없어도 그게 더 낫겠다. 최소한 하나님의 은혜를 선물로 받을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하는 자가 되어도 하나님의 은혜를 선물로 받는 겸손한 자가 되기를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 내 일에 하나님이 뛰어 드시기를 바라는 오만을 버리고, 하나님이 그를 위해 하시는 일에 내가 뛰어 들어가는 전환점, 새로운 관점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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