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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신비

등록일 2025-09-30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로마서 11:25-36


요약:

모든 이방인이 구원 받기까지 이스라엘의 일부가 우둔하게 되었지만, 결국 모든 이스라엘도 구원을 받게 될것이다. 이방인들도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던 것처럼 이스라엘도 순종하지 않았지만, 이방인들에게 베푸신 긍휼을 결국 이스라엘에게도 베푸실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푸시려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은 사람이 헤아릴수 없다. 


나에게 다가온 말씀: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31).


묵상:

I have blessed to be a blessing. 나를 축복하신 이유는 나를 다른 사람에게 축복(a blessing)이 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깊고 놀라운 지혜를 묵상한다. 순종하지 않던 나에게 긍휼을 베푸신 이유는 여전히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순종의 통로가 되게 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난다. 하나님은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내치지  않고 가두어 두셨다는 말씀을 읽으며, 불순종하는 백성들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들이 돌이킬 때가지 기다리시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는 한결같은 하나님의 인내를 만난다. 


캄보디아는 불교가 97%, 기독교는 0.3%, 그외 기타 종교라고 한다. 기독교를 믿으면 직장과 가족으로부터 픽밥과 따돌림이 있다고 하는 이 땅에서 아이들이 하나님을 찬양을 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본다.이 기적의 현장을 바라보며 이 아이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나에게도 덤으로 얻게 하시는 것을 경험한다. 내가 다가가기도 전에 아이들은 먼저 나에게 다가오고, 내가 웃어주기도 전에 먼저 함빡 웃으며 달려와 나의 손을 잡아준다. 그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왔는데 그들이 나에게 하나님을 전해준다. 깊도다! 바울의 심정이 된다.


적용:

캄보디아땅에서 3일의 시간이 남았다. 이 땅에서 하나님 뜻대로, a blessing이 되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것과 행해야 할것에 대해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수도, 그의 모사가 될수도, 그에게 먼저 드릴수도 없다는 바울의 말씀과 모든것이 주로 부터 시작되고 주에게로 돌아간다는 말씀을 기억하자. 나를 어떻게 전적으로 비워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시도록 나를 내어드릴수 있을까. 나를 행하지 않고, 하나님을 행하는 훈련을 해 보아야겠다. 오늘 하루 일정의 순간 순간을 나의 본성을 거슬러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하기로 적용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의 회한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어제의 긍휼에 자만 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교훈해 주시고, 숨겨진 악을 찾게 하셔서 낮춰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눈과 마음으로 이 땅과 사람들을 바라 보도록,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으로 저에게 능력되어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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