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림돌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걸림돌

등록일 2025-10-07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로마서 14:13-23


요약: 서로 비판하지 말고, 속되게 여기지 말고, 너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하나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라.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견고히 지키라.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다 죄이다.


나에게 다가온 말씀: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서로 남을 판단하지 맙시다. 형제 앞에 걸림돌이나 장애물을 두지 않기로 결심하십시오(13 우리말성경)


묵상: 내가 어떤 사람을 판단하면 그와 나 사이에 ‘걸림돌’을 두는 것이라는 말씀이 나를 사로 잡는다. 그래서 판단하는 순간부터 관계가 삐그덕 거렸던 거였다. 입으로 내뱃어 판단 했든지, 마음속으로 판단했던지 간에 결과는 같았다. 판단이 세상에서는 죄가 아니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중죄인 이유를 알것 같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되기 때문이다. 판단하는 순간 그를 사랑할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남을 판단하지 않기로 결심하라고 말씀 하시는 바울의 단호함이 전해온다.


도데체 왜 그러실까. 나도 모르게 친정 부모님께 종일 하고 있는 이 질문이 판단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23절의 의심하며 먹는 사람은 이미 정죄를 받았다는 말씀을 읽으며, 의심하며 섬기는 나는 이미 정죄를 받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그래서 마음이 불붙듯 괴로웠던 거다. 의심은 믿음에서 나온게 아니고, 믿음으로 하지 않은 것은 다 죄라는 말씀앞에 무릎을 꿇게 하신다. 나도 모르게 나는 부모님과 나 사이에 걸림돌을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적용: 판단=걸림돌 이라는 공식을 기억하며, 관계에서 걸림돌을 두지 않기 위해 사람을 판단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모두 죄라는 말씀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는다. 친정에 와서 내가 부모님을 위해 해드리려고 했던 모든 것들을 내려 놓는다. 그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결심한다. 부모님께 왜 라는 질문을 하지 않기를 결심한다. 내가 해드리고 싶은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기로 적용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가 형편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육의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길로 인도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저는 어느 누구도 판단하지 않기를 결심합니다. 저의 작은 결심에 크신 주님의 능력을 더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649건 1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649
꿈꾸는자 2025.10.08 39
꿈꾸는자 2025.10.08 39
열람중
꿈꾸는자 2025.10.07 88
꿈꾸는자 2025.10.07 88
4647
꿈꾸는자 2025.10.06 104
꿈꾸는자 2025.10.06 104
4646
꿈꾸는자 2025.10.05 120
꿈꾸는자 2025.10.05 120
4645
꿈꾸는자 2025.10.04 105
꿈꾸는자 2025.10.04 105
4644
veronicakim 2025.10.03 75
veronicakim 2025.10.03 75
4643
꿈꾸는자 2025.10.03 125
꿈꾸는자 2025.10.03 125
4642
꿈꾸는자 2025.10.02 121
꿈꾸는자 2025.10.02 121
4641
꿈꾸는자 2025.10.01 124
꿈꾸는자 2025.10.01 124
4640
꿈꾸는자 2025.09.30 133
꿈꾸는자 2025.09.30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