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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우러러봄, 친히봄

등록일 2025-10-23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스가랴 9:1-8


세상 사람의 눈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하나님을 우러러 보았다.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사모 하였고,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이방 민족들을 심판 하기 위해 찾아 가신다. 하나님은 내 집,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을 둘러 진을 치겠다 말씀 하신다. 하나님이 직접 그들을 보호 하시겠다고 말씀 하신다. 하나님이 친히 보고 계시기 때문에 다시는 적들이 이스라엘을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봄이니라(1),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8). 사랑의 증거는 시선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랑하면 시선을 뗄 수가 없다. 유산의 아픔을 겪고 다시 임신한 딸이 12주를 넘어가고 있다. 배안의 아이가 잘 있는지 너무도 궁금해 거의 매주 초음파를 보러 갔다온 사진을 보내 온다. 씨앗 사이즈 였던 아이가 블랙베리 싸이즈가 되었다고 감탄 한다. 초음파중에 아이가 살짝 움직이면 엄마 아빠에게 손을 흔드는것 같다고 눈물을 흘린다. 잠시도 시선을 뗄수 없는 것이 사랑의 시작임을 본다. 


이스라엘이 온맘으로 하나님을 우러러 볼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다가 가신다. 그들을 괴롭힌 원수들을 모두 심판하신후 다시는 그런일이 없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직접 보호 하시겠다고, 친히 바라보겠다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과 하나님이 서로 바라보는 것이 회복 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우러러 보고, 친히 보는 관계가 사랑의 결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을 우러러 보는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구해야 할것은 가족 구원이다. 친정부모님, 시아버님, 남동생 가정, 형님과 아가씨 가정들, 우리 가정 외에 전부인 가족 구원의 숨막힘에 대하여, 하나님을 우러러봄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일하시기를 기도 드린다. 하나님의 눈으로 친히 바라 보실때까지, 하나님께서 둘러 진을 치실때까지, 구원을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우러러 보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하나님 아버지, 부모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기본값이 죄인이라는 것을 날마다 깨닫게 해주시는 주님 덕분에, 저는 오늘도 친정의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을 우러러 봅니다. 오늘 하루를 지내면서도 저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고정하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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