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밀, 보리, 기름
본문
에스겔 45:9-25
하나님이 이스라엘 통치자들에게 포악을 그치고 공정한 저울과 에바,밧을 사용하라 명하신다. 마땅히 드릴 예물 밀, 보리, 기름의 양과 어린양을 드려 소제,번제, 감사제물로 쓰라하신다. 백성은 이 예물을 군주에게, 군주는 이스라엘 족속을 속죄하기 위해 이 예물로 번제,소제,전제를 명절과 초하루 안식일과 모든 정한 명절에 갖춘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속인 저울로 삶을 핍박했던 통치자들의 죄악을 지적하며 공정한 저울로 재서 밀, 보리,기름의 일정부분을 드리라는 하나님을 본다. 받쳐진 소제와 번제와 감사제물로 군주는 백성을 위해 순서에 따라 속죄제와 번제를 준비한다.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은 군주가 백성을 속여 빼앗는 것을 금하는 동시에, 이스라엘 민족도 자신의 것을 드릴때에 감추거나 줄이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밀,보리,기름…먹고사는 기본을 하나님께 드리는 심정을 헤아려본다. 매일 내 생명을 유지하는 것들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며 주신 땅과 은혜에 감사의 마음이 가득했을 것 같다.
16이스라엘 족속을 속죄하기위해
20 성전을 속죄할 지니라
22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23 속죄제를 드릴 것이며
드리는 예물은 모두 속죄를 위한 것이다. 속죄, 계속해서 해야했던 해야하는 어쩔 수 없는 나의 모습이다. 지금은 단번의 희생, 예수님의 피로 인해 양도 송아지도 없이 하나님앞에 나올 수 있다. 그런데 쉬워진 만큼, 속죄의 의미를 얼마나 심각하게 느끼고있나. 책상 앞에 앉아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에 나는 떠나온 여행지를 그리워하고있다. 그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달라고 사정한다. 하나님이 주신 이 삶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또 다른것을 원하고 안타까워한다.
공정하고 정직한 저울은 내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겠다. 내게 주신 시간과 일할 수 있는 능력과 건강이 내가 만들어낸 것이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내게 없는 것을 바라보며 슬퍼하는게 아니라 여행할 수 있는 기회 주심에 감사하는 것이다. 나의 어리석음과 불평하는 죄를 다시 깨닫고 회개할 수 있는 것이다. 날마다, 매시간 하나님앞에 죄가 드러나는 이 시간을 또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공정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공급을 또 못마땅하게 불평한 죄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곳에서 감사를 잊지 않게 하시고, 저의 밀과 보리와 기름을 정직하게 하나님께 드리기 원합니다.
퇴근 후 주어지는 나만의 시간을 나만을 위해 쓰지 않고 떼어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고 기도하는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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