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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줄넘기>, 또 하나의 유익이 있었으니...

등록일 2011-02-02
작성자 심수희

본문


수년간 하루 종일 꼼짝 않고
몇 시간씩 집에 앉아 있기를 반복하다보니 건강에 무리가 왔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숨이 찰 지경이 되고보니 슬슬 겁이 났다.
오른쪽 어깨의 근육통은 너무 아파서 심할땐 밤에 잠이 안올 지경...
그래서 시작한것이 줄넘기...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눈에 보이게끔 챠트를 만들어 하루 목표를 정해서 시작한 줄넘기...  
(그 외에 성경 통독과 기도 시간, 그리고 책 한권 읽기도...)

역쉬~ 

사람은 보는것에 약하다고...
하루라도 빼먹을라 치면
매일의 목표 % 난이 주욱~ 내려가는것이 눈에 보이니

그 다음날엔 부담백배!
그래서 <건강을 되찾자!> 이를 악물고 줄넘기를 하는데...

아~ 그런데...


줄넘기의 또 하나의 유익을 발견하였으니...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맞으신 채찍이어라 ~

줄넘기가 발에 걸릴때마다
나의 두 팔에는 어김 없이 시뻘건 채찍 자국이 좍.좍...
그 채찍이 두번 세번 반복될즈음이면 눈물이 찔끔...

그래도 주님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고
나의 아픔이 주님의 아픔이겠거니~  하고
"굳세어라, 금순아 !" 를 외치며
오늘도, 내일도,

예수님의 심정을 품고 줄넘기 쉴쉬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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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와우~~


역시 수희 집사님은!!!!


저도 한 번 줄넘기를 해볼까?


예수님의 채찍을 생각하며?


조금 더 생각하고요.


자신이 없어서.


하지만 저도 걷던지 줄넘기를 넘던지


꼭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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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이은주)님의 댓글

♪˙코스모스(이은주) 작성일

수희 자매님이 대단 하십니다


나도 얼마전에 줄넘기 시작 했다가 한 삼일 하고는 잊어 버리고 있었는대....


나도 예수님이 맞으신 채칙을 느끼면서 다시 시작 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자! 아자! 다시 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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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오늘 1월 31일...


한달간의 총 합계와 통계를 내는 날이었습니다.


요즘 며칠사이 약간 밀렸던 줄넘기,


1월의 deadline인 오늘이 슬슬 다가오자


어제는 800번, 오늘은 1000번을 함으로써


오늘부로 드디어 100% 채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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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아!


집사님, 넘 멋져요.


 저도 우리 딸이랑 하기로 했는데 못했어요.


내일은 꼭 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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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 드디어 줄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째, 허리가 아파요.


왜 그런거죠? 김수희 집사님도 그런가요?


제가 너무 무리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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