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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5월을 드립니다

등록일 2008-05-07
작성자 빛처럼

본문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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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가슴에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당신 모습을 자주 보고 싶습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당신 가슴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월을 가득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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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Of May / Sarah Brightma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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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사진뿐 아니라 시와 음악에도 관심이 많으신 라나자매님(자매님 이름이 정말 이뻐요~ ),

자매님으로 인하여 우리 웹싸이트가 감성적으로도 풍성해 집니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늙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저 목소리는 정말 너무나 아름답다는...

사람의 몸 중 목소리가 젤 안늙는대요.

그러면 사라브라이트만은 할머니가 되서도 저렇게 아름다운 목소리가 나올까?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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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어머 목소리가 제일 늦게 늙는다구요?

듣던중 반가운 소리....

권사님이 목을 많이 쓰시기에 목소리가 먼저 늙어버리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었는데 ^.^

권사님 걱정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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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처럼님의 댓글

빛처럼 작성일

  제가 가장 부러운 사람 중의 하나가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랍니다.

그나마 이만큼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갖게된 것은 하나뿐인

아들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잘쳐서 연습하는 걸 많이 듣고 레슨을 늘

따라다니면서 귀동냥을 하다보니 서당개 삼년이면 풍얼을 읊는다구

듣는 귀가 제법 높아졌다는 사실~!  ㅋㅋ



우째 하나님은 저에게 노래를 잘하는 달란트는 주시질 않으셨는지...

아마도 너무 교만해 질까봐 그 달란트만은 주시질 않으셨다구 믿고싶어여~

하지만 노래잘하는 사람 앞에서는 제가 엄청 주눅이 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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