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의로운 일...
본문
시 11:1-7 말씀 묵상
(1절)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4절)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나이다
(7절)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팬데믹이 온 세계를 휩쓸고 세상은 점점 더 힘들고 어두워져 가며 혼란과 혼돈 속에서 방황하며 헤메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을 봅니다. 악인들은 바르고 의로운 사람들을 향하여 활을 당기고 화살을 쏘려 겨냥하고 있습니다. 환란 가운데 내가 피하고 의지 할 분은 오직 나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하늘 보좌에서 나의 인생을 돌보시고 감찰하시며 악인으로 부터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앞으로 남은 나의 인생에도 쭉 함께 동행하시며 통촉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행해야 하는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의로운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무너진 세상의 문화와 가치관을 따라가지 말고 타협하지 말며 지난 6-7년 동안 섬겨오던 마켓 전도 사역과 홈리스 사역을 더 큰 열정으로 계속 섬겨야 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남편은 저에게 사역을 다 내려 놓고 쉬라고 합니다.
그나마 내가 숨을 쉬고 살수 있는 하나님의 사역을 내려 놓으라니... 저는 그럴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때가 가장 즐겁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의로운 일을 나에게 맡겨 주셨음으로 나는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순종할 것입니다.
그런 저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감찰하시고 통촉하시며 언젠가는 하나님의 얼굴을 뵐수 있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이때에 아침마다 말씀으로 내 영을 새롭게 채우며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포근히 피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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