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등록일 2021-06-14
작성자 박혜경
본문
날짜: 6/13/21 (일)
본문: 출애굽기 25:1-22
다가온 구절: 22절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묵상: 하나님은 성막을 만드는 일에 대해 자세한 지침을 말씀하신다. 재료, 크기, 모양, 각 물품들이 놓일 위치, 방향등 빠짐없이 세세하게 일러주신다. 그리고 바로 그 장소에서 모세를 만나주시고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명할 일들을 이르겠다 하신다.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란 구절이 자꾸 귀에 울리며 나보다 더 나와의 만남을 생각하고, 장소를 준비하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이 그려진다. 앞으로도 몇 장에 걸쳐 나올 성막에 대한 모든 지침은 곧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라는 구절을 위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며 “이 모든건 내가 너를 만나기 위한 거란다” 라고 말씀하시는 듯 하다.
그런데…
요즘 내가 하나님을 만나는 자세는 어땠나? 하고 돌아보니
에구… 급 회개의 모드로 들어간다.
적용: 먼저 들쑥날쑥한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다시 정하고 잘 지키기를 결단한다.
성막처럼 기구에 금으로 싸고 금테를 두르지는 못하지만 책상 주위를 깨끗하게 정돈하고 하나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예쁜 꽃이라도 하나 갖다 놓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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