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성막 덮개의 의미
본문
출애굽기 26장 1절 또한 너는 성막을 만들어라 고운 베실과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로 휘장 열 폭을 만들고 그 위에 정교하게 그룹을 수놓는다
26장 14절 성막을 덮는 것은 붉게 물들인 양가죽으로 만들고 그 위에 덮는 덮개는 해달 가죽으로 만들어라
오늘 말씀은 성막의 덮개를 만드는 법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제일 안쪽은 여러가지 색의 옷감에 정교하게 수를 놓으라고 하시며 그 위에 염소털로 덮개를 만들어 덮고 또 그 위에는 붉은 양가죽으로 덮고 마지막으로 제일 위에는 해달 가죽으로 덮개를 만들어서 덮으라고 하십니다. 총 4겹의 덮개로 성막을 덮으라고 하십니다.
왜 4겹이나 덮개를 만들어서 덮으라고 하셨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당시에는 이 성막에서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너무나 성스러우셔서 이 성막안은 최상의 것으로 흠이 없이 만들게 하셨습니다. 이런 성막을 성스럽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최대한으로 덮개를 덮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은 우리 각자의 하나님의 성소이며 각자 하나님을 아무때나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소 너무 쉽게 하나님을 대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큐티도 한지 오래되다 보니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아서 오늘 말씀과 같이 정성껏 그 시간을 준비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덮개를 덮듯 제 마음을 정결하게 그리고 하나님 보시게 좋고 하기 위해 말씀을 보고 그것을 통해 제 자신의 내면을 점검하며 죄된 모습에 대해 회개하고 제 죄로 인해 정죄하며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해 다시 결단하며 말씀대로 삶가운데 싸워 나가는 결단을 다시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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