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합니다
등록일 2021-06-06
작성자 Terri
본문
시 5:1-12 말씀 묵상
(2절)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시편 기자의 간절한 기도가 저의 마음을 흔듭니다.
요즘은 각종 중보 기도 제목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각 모임의 중보기도와 개인적 기도를 날마다 같은 제목들을 놓고 기도를 하다 보면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 제목 속으로 빠져 들어 가는 것 같고 끝이난 후에도 여운이 남아 내가 마치 그 문제 속에 있는 것 처럼 힘겹게 느껴집니다. 나는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기만 하는데도 그런데 그 문제를 안고 사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하며 하나님께 더 간절히 부르짖게 됩니다.
나날이 하나님께서 기도의 응답들을 주시는 것을 경험하며 하나님께서 듣고 일하고 계심을 확신하며 저절로 힘이 나고 더 열심히 간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 응답되지 않는 기도 제목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들으시지 않으시나 생각하며 때로는 힘이 빠지고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더 인내하며 기도합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은 나의 심정을 이미 아시고 헤아려 주시는 것 뿐만이 아니라 내가 부르짖는 소리, 아침 저녁에 드리는 기도를 들으심을 확신하며 신뢰합니다.
매일 아침 저녁에 드리는 중보 기도 시간에 심각한 환후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 간절히 부르짖으며 기도해야 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꼭 응답해 주실 것을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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