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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를 살려주소서...

등록일 2021-06-07
작성자 Terri

본문

시 7:1-17 말씀 묵상

(1,2절)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그들이 사자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억울하게 쫓기는 상황에 있는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찾으며 자신의 억울함을 토해 놓으며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피하고 구원해 달라고 호소합니다.

 

내 삶 속에도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고 있는 것을 경험합니다.  나의 대적은 가까이 아주 가까이서 때때로 눈을 부릅뜨고 나를 찢고 잡아 먹으려고 합니다. 그때마다 나의 맥박은 정상 수치를 벗어나 두려움에 부들부들 떨며 방패되신 여호와 내 하나님을 찾으며 나를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나 또한 악으로 갚지 않았고 선을 위해 싸웠는데 더없이 약한 나는 결국 악에게 나를 내어주고 악과 타협을 하고 마는 나 자신을 보며 실망하고 눈물로 하나님께 호소하며 정의로 재판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의 중심과 양심을 감찰해 주시고 나의 억울함을 신원해 주시기를 간구드립니다. 

 

그럼 나는 대적이 되어 사자 처럼 어느 누군가를 찢고 뜯고 잡아 먹으려고 한 적이 없는지를 생각해 보며 전에 섬기던 교회에서 양떼들을 우습게 여기고 상처를 입혀 내 쫓은 회개하지 못한 두분이 생각이 나며 나 또한 정의로 그들을 찢고 물어 뜯었던 때가 기억이 나며 결국은 상처투성이가 되어 떠날수 밖에 없었던 많은 지체들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지금은 기억속에서 가물 가물되어 가지만 의로우신 재판장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시니 하나님의 때에 양떼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다시는 사자 같이 찢고 물어 뜯는 일에 가담하지 않기로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내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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