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는 원수, 할일은 할일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원수는 원수, 할일은 할일

등록일 2021-05-28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출애굽기 23:1-13

 

원수의 길 잃은 소나 양을 보거든 돌려주고, 원수의 나귀가 짐이 무거워 엎드러져 있으면 그 짐을 내려줘라.

 

이렇게 들린다. 영육간에 너의 상태가 어떠하든 너는 나의 명령대로 행동하라. 너의 상태와 너의 행동을 분리하라. 너의 마음과 너의 행동을 분리하라. 너의 행동의 기준은 너의 감정이 아닌 말씀이고, 말씀이 말씀대로 행동 하도록 도와 줄것이다. 

 

마음에 대한 언급이 없다.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직 없어도 괜찮아 이렇게 한번 시작 해봐.. 하시는것 같다. 이중 생활을 하라는 말씀인가? 그건 위선이 아닌가? 나에게 해를 끼친 사람에게 득이 되라고? 나를 욕한 사람을 진심으로 위로할수 있을까? 쌤통이다 하며 고개를 휙 돌리고 싶을텐데..

 

나의 원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하여 이 명령을 주셨음을 깨닫게 된다. 내가 원수를 바로 사랑할수 없음을 아시기에 먼저 그를 도와주는 행동을 하라고 하시는것 같다. 원수는 원수, 할일은 할일을 했을때 내가 참된 안식을 얻게 된다는것을 하나님은 계산 하셨다. 나의 육을 치고 말씀대로 행하는 훈련을 하다보면, 하나님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 미워하는 마음으로부터 나는 안식을 얻게 된다. 미운사람 떡 하나 더 줘야하는 이유를 알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96건 102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586
Terri 2021.06.04 1360
Terri 2021.06.04 1360
3585
Terri 2021.06.04 827
Terri 2021.06.04 827
3584
마영숙 2021.06.02 1195
마영숙 2021.06.02 1195
3583
InJoy 2021.06.02 1039
InJoy 2021.06.02 1039
3582
veronica 2021.05.31 1237
veronica 2021.05.31 1237
열람중
꿈꾸는자 2021.05.28 1346
꿈꾸는자 2021.05.28 1346
3580
마영숙 2021.05.26 1183
마영숙 2021.05.26 1183
3579
꿈꾸는자 2021.05.26 921
꿈꾸는자 2021.05.26 921
3578
InJoy 2021.05.25 1435
InJoy 2021.05.25 1435
3577
꿈꾸는자 2021.05.25 1360
꿈꾸는자 2021.05.25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