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능력있는 사람이란?
본문
21절-22절 또 모든 백성들 가운데 능력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을 만하며 탐욕스럽지 않은 사람들을 뽑아 백성들 위에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으로 세우고 그들이 백성들을 위해 항상 재판하도록 하게. 단, 어려운 문제는 자네에게 가져오게 하게. 간단한 사건은 그들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걸세. 그렇게 하면 그들이 자네와 함께 일을 나눔으로써 자네 짐도 한결 가벼워질 걸세
모세가 혼자서 너무 많은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본 장인 이드로는 모세가 이렇게 하다가는 금방 지쳐서 공동체를 이끌어 가는 것이 쉽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대표 뽑아서 일을 나누어 맡아서 하도록 제안합니다. 더불어 자세히 능력있는 사람의 기준을 오늘 말씀에서 제시합니다.
이 말씀에서 말한 능력있는 사람은 어느 단체나 그룹에서 책임있는 일을 맡을 수 밖에 없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즉 겸손한 사람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신뢰감을 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사람입니다. 때때로 저는 어떤 그룹이나 단체에서 책임을 맡기 싫어하는 제 모습을 봅니다. 그래서 최대한 눈에 안 띄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대로 살다보면 말씀에서 말한 능력있는 사람으로 하나님은 만들어 가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제가 이렇게 삶의 어떤 영역에서 능력있는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이제는 책임을 맡기 싫어서 도망다니기 보다 오늘 모세가 함께 짐을 나눌 사람을 찾듯이 누군가가 도움을 청할때 만약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저를 믿고 신뢰해 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함께 도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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