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니라...
본문
출애굽기 15장25, 26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사....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 후,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한 나무가지를 쓴 물에 던지니 그 물이 달게 변했다.
여기서 오늘 난 예수님을 다시 만났다.
쓰디 썼던 내 삶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내 삶은 아주 달고 살만한 인생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마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이 그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지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말씀을 통해 계속 법도를 가르쳐주시고 또 내가 순종하는 지 안 하는 지
보고 계시며 test 하고 계신다.
내가 운영하는 가게 바로 옆가게는 나이 든 백인 여자가 운영을 하고 있다.
성질이 고약한 편이라 아무도 상대하려 하지 않고 있다.
하물며 건물 주인도 되도록이면 피해다닌다.
내 가게의 손님을 위한 파킹자리인데도, 버젓이 자신의 차와 자기 종업원의 차를 대 놓는다.
건물뒤에 배정되어 있는 자기 자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끔 할 자리가 없어서 자신의 자리에 차를 대면 난리가 난다.
마스크도 쓰지않고 우리 가게에 와서 소리 소리 지른다.
하지만 난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상대도 않고 차도 옮기지 않는다.
그 가게안에는 큰 십자가가 떡하니 붙어있고 그 여인은 큰 개를 항상 데리고 다닌다.
똥도 치우지 않으면서...
아마도 그 여인은 자신이 한 핸동이 있으니까
큰 십자가와 큰 개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런 여인이 운영하는 가게와 난 벌써 8년째 딱 붙어서 장사를 하고 있다.
하나님은 왜 하필 이 여인을 내옆에 붙여놓고 계신걸까?
솔직히 난 그 여인이 가게를 옮겼으면 좋겠다.
오늘도 어김없이 그 여인은 우리에게 와서 자기 손님이 파킹해야 하니까 차를 치우라고 소리를 질렀다.
마음이 좋지않다.
하지만, 다른 날같으면 내가 꿈쩍도 안했을텐데,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나에게 이웃을 사랑하라는 법도를 주셨고 또 내가 그 명령에 순종하는 지, 안하는 지
보고 계시고 test 하고 계신다는 것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난 종업원에게 차를 옮기게 했다.
그랬더니 왠 일인지 그 여인이 내 가게앞에 노숙자가 버리고 간 이불을 버리는 것이 아닌가 !
깝짝 놀랐다.
그러면서 26절의 하나님의 법도를 따르면 치료해주신다는 말씀이 기억이 났다.
내가 말씀에 순종하니까 내 상한 마음을 녹게 하신 것이다.
또 애굽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을 하나도 내리지 아니하시겠다고 하셨으니
다시는 그 여인으로 말미암아 내가 마음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믿는다.
물론 나도 말씀에 계속 순종하며 노력하리라 다짐해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