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본문
날짜: 4/19/21 (월)
본문: 출애굽기 7장 1-13
다가온 구절 : 12절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목상: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서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되었다. 이에 애굽의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지팡이를 던져서 뱀이 되도록 하지만,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 애굽의 요술사들의 지팡이를 삼켜 버린다. 그렇지만 이 장면을 목격하고도 바로의 마음은 완악하여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는다.
아론이 던진 지팡이가 뱀이 된 것은 하나님이 나타내신 이적이지만 애굽의 요술사들도 흉내를 내며 따라할 수 있음을 보게 된다. 바로로 대표되는 악의 세력도 부지런히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따라하며 미혹하고 있음을 다시 깨닫게 된다. 그런데 결과는 아론이 던진 지팡이가 애굽의 요술사들의 지팡이를 삼켜 버린다. 그들이 아무리 비슷하게 흉내내더라도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앞에 삼키움을 당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게 된다.
‘삼키니라’ 라는 단어에서 생각나는 구절이 있어 찾아보았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고린도 전서 15:54) 이 두 구절에서 삼키다, 라는 단어가 원어로 같은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닥치다, 덮치다’ 라는 단어는 그래도 일말의 피할 여지가 있다면, ‘ 삼키다’ 는 피할 곳이 없이, 흔적도 없이 완전히 끝났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아무리 악의 세력이 기승을 부려도 결국은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끝났음을 이 시간 선포한다.
적용: 뉴스를 보면 미국, 한국 할 것 없이 절로 한숨이 나온다. 악의 세력은 성의 개념, 가족의 개념을 송두리째 흔들어대고 있다. 그러나 한 숨을 쉴 것이 아니라, 그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며 결국은 하나님 앞에서 흔적도 없이 삼켜진 바 되리라는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도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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