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농부의 모습이 내 모습...
본문
본문: 마태복음 21: 33~46
다가온 구절: 38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묵상: 주인에게 세를 얻어 농사를 짓는 농부는, 그 소출의 얼마를 주인에게 드려야 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소출을 받으러 온 종들을 때리고 죽인다. 주인이 다시 더 많은 종을 보내지만 농부들은 마찬가지 악행을 저지른다. 그 후 주인이 아들을 보내며 기대해 보지만 농부들은 상속자인 아들을 죽여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고 모의하고 아들까지 죽인다.
농부들은 마땅히 드려야 할 소출도 드리지 않을 뿐더러 주인이 보낸 종들을 죽이고, 결국은 주인의 아들까지 죽이는 일을 한다.
그들이 처음 종을 죽였을때 주인으로부터 아무런 보응을 받지 않으니 또 그같은 일을 자행하고 점점 대담해져 나중에는 아들까지 죽여
그 유산을 차지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주인은 왜 즉각 그들을 잡아들이고 처벌하지 않았을까? 분명 그들에게 기회를 주고 돌이키길 바라셨기 때문에 참으신 것일 것이다.
그렇지만 마냥 기다리시지는 않음도 깨닫는다.
주인이 하나님이고 그 아들이 예수님임을 잘 아는 비유이다. 그렇다면 농부는 바로 나를 가리킬텐데…. 점점 더 대담해지는 농부의 모습이
내 모습으로 비쳐진다. 점점 게으름에 익숙해지고 오히려 더 대담해지는 모습이다.
게으름으로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시며 많이 참고 계신 아버지를 느끼며 깊이 회개한다.
더 이상 게으름에 대담해지지 말자!!
적용: 늦게 자니 자꾸 늦게 일어나게 된다. 12시 전에 잠자리 들고 일찍 일어나기. (숙면을 방해받으니 커피는 적당히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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