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회개는 변화를 가져옵니다. > QT 나눔

7/24/18


본문 :
행19:11-22

본문요약 :
하나님이 에베소에서 바울을 통해 놀라운 능력을 행하시자 제사장의 일곱아들도 바울을 따라하다 악귀들린 사람에게 제압당합니다.
이 일로 인해 에베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예수이름을 더욱 높이고, 신자들이 자복하며 마술사들은 사람들 앞에서 엄청난 값어치의 마술책을 태워 버립니다.

다가온 말씀 :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묵상 :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내안에 있는 잘못된 생각들과 행동들이 깨달아집니다. 전에는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 오히려 그렇게 사는것이 지혜라고 착각하며 살았던 것들이 잘못된 일이었다는 것이 깨달아지고 가치관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잘났다고 했던 생각들이 다 쓰레기였음을 깨닫습니다.

마술을 행하던 사람들이 엄청난 값어치의 마술책들을 사람들 앞에서 태워버립니다.
이제 먹고 살길이 막막해 졌을텐데 어떤 힘이 그런일을 가능하게 했을까..
나는 아직도 남모르게 품고 있는 마술책은 없는지...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뭔가를 아직도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 봅니다.

또한 16절에 악귀들린 사람이 바울을 흉내내는 제사장의 아들들에게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안다만 너희는 누구냐 하며 그들에게 뛰어놀라 눌러 이기는 모습을 보며, 요즘 목사님의 에베소서 설교말씀과 맞물려 제대로 된 믿음의 전신갑주를 입지 않으면 사단의 먹잇감이 되는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을 절감합니다.

적용 :
내 안에 버려야할 것들이 있다면 과감히 버리겠습니다.
말씀이 없는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만을 하나님께 주문하는 마술사의 주문과도 같음을 깨달으며, 기도하기전에 먼저 말씀을 묵상하여 말씀으로 기도하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