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 QT 나눔

7/17/18


본문 :
행17:1-15

본문요약 :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자기의 관례대로 회당에서 성경을 강론하며 예수를 전하니 많은 헬라인과 귀부인이 믿으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소동을 일으킵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너그럽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 성경을 매일 상고하므로 믿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쫓겨 아덴까지 가게 됩니다.

다가온 구절 :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묵상 :
각자 사람마다 마음밭이 다릅니다. 그것이 환경에 의해서건 기질에 의해서건 생각하는 방식도 다 다릅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너그럽고 열린 마음으로 간절하게 말씀을 받았을 뿐만아니라 받은 말씀에 대해서 날마다 궁금해하고 생각하고 깨닫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귀부인들과 유력자들이었다고 하니 아마 헬라철학을 비롯하여 학문과 논리에 능한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열심히 상고하던 사람들은 결국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됩니다.

말씀을 이해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날마다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말씀을 깨닫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생각해 봅니다.
믿음이 약해져서 허우적거리지 않으려면, 삶에서 어떤 상황을 만났을때 지혜롭게 대처하고 말씀으로 승리하려면 말씀을 더욱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말씀을 아는것이 결코 별개가 아님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닫습니다.

적용 :
이제 한달 남은 여름방학동안 더욱 말씀을 알기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합니다.
며칠새 또 흐트러진 큐티시간을 다시 제대로 하고, 얼마전부터 시작한 북클럽을 통해 신앙서적을 읽고 토론하며, 말씀을 알기위해 남은 방학동안 독서를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