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사슬에 매여서도 잠을 자다니~~~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쇠사슬에 매여서도 잠을 자다니~~~

등록일 2018-07-03
작성자 황강숙

본문

날짜  : 7 / 2 /  ( 화 )

 

본문  :  사도행전  12 장  1 ~ 12절

 

요약

헤롯은 작정하고 기독교인들을 픽밥한다...일단 야고보 사도를 잡아 처형하자 유대인들이 너무 기뻐하는 모습에 이 기회에 그럼 베드로도 잡아 죽여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려 마음먹고 베드로도 잡아왔다

하지만 하나님게서는 베드로가 아직 죽어서 안되기에 기적적으로 구출해 내신다

 

내게 다가온 말씀

 ~~ 6절~~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

 

묵상

헤롯이 결국 베드로를 잡아 옥에 가두었다 .이제 유월절이 끝나는 다음날 베드로도 처형하려고 한다

지금 베드로는 헤롯 경비대의 삼엄한 경비속에 갇혔다 

 

두명의 군인과 함깨 사슬에 매여 있다고 한다

가끔 영화에서 보면, 형사가 범인을 잡으면 도망가지 못하게 자기 손목과 범인손목을 함께 수갑채우는 것을 보았다,, 베드로가 어떤 모습인지 상상이 간다

 

근데 . 이런 와중에 베드로는 사슬에 매인채 누워 잔다고 한다

아니 내일 아침이면 끌려나가 목숨이 날아갈 지경인데 지금 잔다구? ~~~~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

성령충만 받은 베드로는 이제 완전 예수님경지에 이르렀나 보다..

 

나는 요즘 깊은 잠을 자지 못해 고생하고 있다

원래 체질적으로 예민해 수면제를 먹지만 그마나 요즘은 더 염려가 많아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남편이 몇달전 극심한 스트레스로 망막이 터졌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수술을 못하고 있는데 눈이 점점 더 안보이게 되어 지금 한국에 나가 있다

 

대학병원에서 일단 검사와 치료를 하고 결과를 봐서 다음단계로 들어갈 예정인데.. 그리 밝은 결과가 나오질 않고 있다

 

이제 7월 11일에 결과가 나오는데..난 불안하고 초조하다

잘 되면 시력을 회복할수도 있으나.. 아니면 실명할수도 있다 한다

 

날짜가 다가오니 걱정과 불안을 떨쳐버릴수 없다

 

그런데 오늘 베드로는 목숨이 위태로와도 .. 잔다..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그것은 아마 주님에 대한 신뢰 때문일 것이다

이번이 세번째 투옥이다 ... 그러나 그 전에도 감옥에서 기적적으로 구출해 주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모든 염려를 맡기고 평안히 잠이 든 것같다

 

나도 나의 삶을 돌아보니 그런 주님이 위기의 순간마다 건져주셨고 ..역전시켜주셨고.. 근심대신 희락을 재 대신 화관을 주셨던 하나님이 지금 생각난다

 

잠시 또, 문제만을 바라보고,, 그 문제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잊고 있었음을 회개한다

 

베드로는 목숨이 걸려 있어도 잤는데...내가 잠도 못자고 고민한다고 키를 한자도 더할수 없음을 깨닫는다

아직 나는 사슬에 매여 있지만 오늘밤부터 나도 베드로처럼 ,,  잘것이다....주님과 함께 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96건 121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396
lovelysong 2018.07.07 968
lovelysong 2018.07.07 968
열람중
황강숙 2018.07.03 934
황강숙 2018.07.03 934
3394
권신자 2018.07.02 975
권신자 2018.07.02 975
3393
KJY 2018.07.01 984
KJY 2018.07.01 984
3392
YSR 2018.07.01 1279
YSR 2018.07.01 1279
3391
Park, Hyekyung 2018.06.29 1427
Park, Hyekyung 2018.06.29 1427
3390
KMJ 2018.06.29 985
KMJ 2018.06.29 985
3389
황강숙 2018.06.28 991
황강숙 2018.06.28 991
3388
송혜숙 2018.06.27 875
송혜숙 2018.06.27 875
3387
Park, Hyekyung 2018.06.22 1057
Park, Hyekyung 2018.06.22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