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내 마음의 시기를 아시는 하나님
본문
날짜 : 6 / 13 / ( 수 )
본문 : 사도행전 5 장 12 ~ 26절
요약
성령충만한 사도들은 많은 표적과 기사를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따라 다니며 주께로 나아오게 되자
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은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사도들을 잡아 옥에 가둔다
내게 다가온 말씀
17절 ~~~~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
묵상
사도들을 통해 많은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자 사람들은 사도들을 칭송하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사도들을 인정하고 따라다니는 사람들은 믿고 주께 나오에 되었지만..
반면에 사도들의 모습을 보며 약이 오르고 속이 상한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
사도들이 병자를 고쳐주고, 서로 도우며 열심히 살면 기뻐해 주어야 할 제사장들이나 관리들은 오히려 배가 아펐다
자기들은 따르는 자보다 사도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니 질투가 났나보다
오늘 그들은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미칠려고 한다
난 욕심이 없고,, 시기라는 걸 잘 안한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꾸만 시기가 마음에 가득하다는 말씀에 시선이 멈춘다
지난주 교회에서 신천권사 투표가 있었다
나도 나이(?)가 되어서 그런지.. 후보에 올랐고... 많은 사람들이 뽑혔다
그런데 몇주전 부터 교회에서 말들이 돌았다
우리교회에 오신지 2년 정도 되는 모 집사님이 후보에 올라왔다고 ~~
그 집사님은 얼마나 열심인지.... 교회에 모든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거의 목회자 수준이라고들 했다
또한 목사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원래 교회에 등록하고 3년이 지나야 권사에 오를수 있다 하는데 그분은 특별전형이였다
어찌 되었던 그 분이 지난주에 권사에 올랐다
난...15년 만에 ,,,되었고..
한편으로 이런 것이 무슨 소용이 있나 하였지만 ...
나의 마음 깊은 곳에는 이런 불평과 시기가 있었나 보다
하나님은 오늘 ~~~그 집사님을 칭송해 주고,,,인정하지 못하는 나의 오만을 꼬집으신다
그러고 보니 저번주에 그 집사님이 나보고 축하한다고 했는데 나는 슬쩍 못 들은척 자리를 피했다
아~~~~ 이런 쪼잔한 나의 모습이 정말 부끄럽다
대 제사장이란 직책때문에 자기의 기득권을 놓칠까봐 예수님도 십자가에 넘겼던 것을 잘 알면서 ~
내가 더 오래 교회를 섬겼다는 그것 때문에 이렇게 한심한 마음을 품었다니,, 진심으로 회개드린다
시기가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다
내가 죽으면 그깟 ~ 시기가 왜 날까?... 내 마음에 가득했던 시기~~~이시간 주님앞에 내려 놓고 더 겸손하기를 기도한다
적용
오늘 수요예배에 가서그 집사님께 축하한다고 우리 열심히 하자고 인사하기로 결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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