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말씀에 대한 전적인 순종
본문
사도행전 5:29 말씀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대제사장들과 공회원들,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다 모여서 사도들을 심문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했는데 왜 권위에 불복하느냐며 다구쳤다.
그때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라고 말하며
예수님 부활에 대한 증언을 한다.
예수님 잡히시던 밤에 세번 씩이나 부인을 하던 베드로는 이제 성령충만을 입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더이상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증언을 한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직 하나님 말씀에만 전적으로 순종하는 모습이다.
예수 이름을 위해 능욕받는 것도 합당하게 여기며 기뻐하는 사도들...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묵상한다고 하면서 나는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요즘 여러 상황들로 인해 앞으로의 될 일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 가운데
불안감과 걱정이 슬며시 마음 한 켠에 자리하며 우울감을 주기도 한다.
주님께서 분명히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 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6:26~34)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왜 염려하고 있는지 순종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눈앞의 현실이 깜깜해도 나를 지키시고 도우실 하나님만 바라보며
주신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기를 다짐하며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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