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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이 ..하나님이..

등록일 2018-06-17
작성자 권신자

본문

사도행전 7장 1-16절

 

다가오는 말씀:  5절 그러나 여기서 발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묵상: 유대인들이 사람들을 매수하여  스데반을 모세의 율법의 파괴자로 잡아가두자

스데반은  자신을 변호하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보다 구약의 말씀에 나타나신 하나님에 대해

설명합니다. 모세의 율법을 절대시했던 유대인들에게 율법보다 앞선 구원의 약속이 있음을 

즉 하나님이 먼저 부르시고 언약을 맺으신후에 택한 백성들에게 구원의 계시를 보여주시기위해 

모세의 율법을 허락하셨음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합니다.

 

어려운일이 닥쳤을때 천사의 얼굴과 같았던 스데반의 모습에는 이유가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의 생각속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가득차있어서 어떤 위기에 순간에도 

주어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적용: 묵상내내 하나님이 라는 단어가 내맘에 들어옵니다.

 

오늘 아버지날이라 식구들이 예배후 간단하게 점심을 먹는자리였습니다.

남편은 아들에게 처음으로 11학년 올라가니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진로에 대한 주언을 합니다.

듣다보니 성실함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인데..

주어가 빠진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상방법으로 모든것을 다하며 살면 성공할것같은 뉘앙스였습니다.

어릴적에는 아이들이 때가 되면 다 철들거라고 공부시키는 저를 나무라더니

이제는 스스로 하라고 해야할때에 되려 성공에대해 뭐라하니 아빠의 엇박자는

엄마에게 좀 난감스럽습니다.

 

순간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습니다.

 

남편의 말을 무시하지않고 아이에게 맞는 조언을 어떻게 해줄까하다가..

마음으로 기도하고 난후 나온 말이..

 

아이에게 "아빠처럼만 살아라" 하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아빠처럼 하나님안에서 평신도로써 최선을다하고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지 않니..아빠만큼만 하면되.!

 

의도하고 생각했던 말이 아니었지만.

남편에게도 아이에게도 힘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에 수도없이 나오는 하나님이 ..하나님이..

그것이 오늘 주일설교에 한국에 요즘 성공해야하는 3가지요인

엄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이라는데..

 

저는 첫번째도 두번째도 세번째도 오직 하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주인이 되어서 성공하는 삶이든 

평범한 삶이든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갈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함을 고백합니다.

한눈팔지 않도록 마음 흔들리지않도록 붙잡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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