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모세는 두번.. 나는 열번도 넘게 ~~
본문
날짜 : 6 / 26 ? ( 월 )
본문 : 민수기 2장 1 절 ~ 13절
요약
이스라엘백성이 가데스에 다시 이르러 물이 없다고 또, 불평하기 시작한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 하시지만, 백성들의 반역에 화가 난, 모세는 반석을 두번 쳐서 물을 낸다
내게 다가온 말씀
~~ 10절 ~~~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번치니
묵상
어제 우리 교회에서 남가주 찬양제가 있었다
우리 교회 찬양팀도 참가 하였지만, 난~~ 가지 않았다
물론 ,메인 반주자가 있어서 큰 무리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도, 당연히 함께 하여, 좀더 풍성하고 ,은혜로운 찬양을 올리면 금상첨화인줄 알면서도,,,, 난, 가지 않았다
지난, 1년간 난 .찬양팀리더로 인해 고민도, 갈등도 많았다
그 분은 좌충우돌하며 문제를 많이 일으켰다...
근래에도 그분의 잘못된 일 처리로, 나는 여러가지 일의, 뒤 치닥거리(?)와 곤경에 빠졌었다
그래서 참으로 힘들다... 어제, 그 분이 ,왜 찬양제에 못오냐고 물었을때~~ (난, 여러가지로 화가 나 있었기에.. )모세처럼 겉으로 반석을 치며 혈기를 부리진 못했지만... 마음속으로... 몰라서 물으세요? ... 난, 가기 싫거든요?... 실컷 하세요....라며 열번도 더 반석을 내리쳤다....
그런데.. 오늘 본문속의 하나님은 모세가 부린 혈기를 용서하지 않으시고 결국, "가나안 입국 금지령" 을 내리신다
헐~~~~
난, 모세의 마음이 이해 되는데...
그동안 백성들이 얼마나 속을 썩혔는가? 좀, 너그러이 봐 주시지~~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의 행동을 받아 주시지 않는다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 하나님도 아시잖아요.. 그 분때문에 얼마나 제가 , 고생(?)하고, 참았었는지~~
아무리~~ 모세의 편이 되어 나를 합리화시켜 보려 했지만, 어제 일은 , 나의 혈기로 인해 사람들에게 본이 되지 못한 것이라 질책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피할길이 없다
참고... 함께..,했어야 했는데~~
난, 싫으면 얼굴에 표가 난다, 나도 그동안, 참고, 참았다고 했지만, 이런식으로 반항(?)하며 나의 혈기를 드러내는 것은 아니라고 하신다
난.... 언제쯤이나, 마음이 온유해서 나의 생각, 나의 의를 벗고, 오직~~~~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사람이 될수 있을지...깊이 돌이키며 회개한다
그런데.... 하나님.... 설마 저도, 이 일로, 가나안 입국이 금지 되는 건,,,아니죠???
적용
마음을 더, 다스리며~~ 그 리더분에게 , 어제 수고 많이 하셨다고 카톡을 드리기로 한다(사실. 아직도 온전히 마음이 열린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그리 하라 하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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