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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한 사람의 예배자...

등록일 2017-07-14
작성자 오경애

본문

 

날짜: 7월13일 (목)

 

본문: 민수기 28:1~15절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에서 드릴 예배에 대해 말씀 하신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드리는

상번제와 안식일에는 소제와 전제를 드리라고 하신다. 또한 초하루에도 소제와 전제를 드리라고 하신다.

 

 

다가온 말씀: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2절)

 

묵상: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입성을 코 앞에 두고 주님은 그들 삶의 최우선 순위에 예배를 두기 원하셨다.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예배 중심의 삶을 살기를 강조하시며 누누히 말씀하신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장 중요시하고 힘써야 할 것이 예배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예배..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의 다스림에 그들 자신을 맡겨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또한 정한 시기에 헌물을 바치라고 하신다.

하루, 한 주간, 한 달 .. 더 나아가 한 해를 주기로 계절과 절기를  따라 하나님의 것으로 드리라고 하신다.

이것은 모든 삶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감사의 제사를 드리게 하기 위함이다.

 

요즘 시간과 때를 정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새롭게 시작될 교회 사역과  여러가지 개인적인 기도 제목을 놓고 40일 새벽 작정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물론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최우선이었지만 기도를 하다보니, 새벽제단을 쌓다보니,

피곤함에도 꼭 40일을 채우리라는 결단(?)과 각오로

나도 모르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내 기도제목이, 내 마음의 소원이 응답되기만을

더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변질되어가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예배의 우선 순위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예배로 치우치는 ...... 

 

누구를 위한 예배인가?

과연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이러한 예배가 결코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기뻐하시게도 못하는 예배의 모습이 아닌가?

다시한번 말씀을 통하여 예배자의 내 모습을 돌아보게 하신다.

 

 

적용: 내 기도제목을 주님께 아뢰는, 소원을 비는 무속신앙적인 모습을 버리고 다시한번 온전한 예배자의 모습으로

주님만을 바라고 주님만을 찬양하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의 예배자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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