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마음밖으로 내 보낼것들 ~~
본문
날짜 : 5 / 20 / (토)
본문 : 민수기 5장 1 절 ~ 10절
요약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조사와 군대진영을 모두 마친후, 오늘은 진영안을 성결하게 하라 하신다
율법에 명한대로 나병환자, 유출병이 있는 사람등,, 부정한 자를 진영밖으로 내 보내라고 하신다
그 진영안에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시기 때문이다
내게 다가온 말씀
~~~2,3절 .. ~~ 다 진영밖으로 내 보내어
묵상
성막이동에 따른 레위인의 사역분담을 끝으로 이제, 출발하기전 하나님은 우선, 진영안에 있는 부정한 자들을 밖으로 내 보내라고 하신다
얼핏생각하니, 조금 야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척박하고 외로운 광야에서 병이 든것도 서러운데 ~~~
8년전 ... 난 항암치료를 했다
방사선 동위원소를 먹었는데... 먹고 나서 부터 일주일간 사람들과 격리 시켰다
난, 혼자 방에서 ....밀어 넣어주는 밥을 먹고,, 내가 입었던 옷은 모두 버려야 했다..
이유는 ??
내가 먹은 방사선이 밖으로 나와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고, 피해가 올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때. ,, 아픈것도 그렇치만,,, 외롭기도 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 부정한 자들이..진영안에 머무르지 못하도록 명하신다
매몰차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여야만 백성전체의 생명을 온전히 보전할수 있기 때문이다
정에 이끌려서, 괜찮겠지 했다가 . 점점 더 병이 퍼져 나갈수 있기에 단호하게 끊어야 한다
레위기를 묵상하다 보니 , 쉽지가 않다
만날 지파따라 계수하고, 또 계수하고 숫자도 어지럽고~~ 이리 저리 핑계가 슬그머니 생겨, 묵상을 방해했다
그러다 보니 말씀으로 내 마음의 진영이 가득차지 못하고 온갖다른 것들이 들어와 공존하고 있다
당연히 큐티도 하고, 통독도 하고, 영적도서도 읽지만..
어찌된 일인지 .내 마음의 진영안에 말씀이 온전히 거하고 계신것 같지 않았다
부정한 세상의 잡동서니들이, 내 진영안에 널려 있음을 보여 주진다
오늘 주님은.. 그런 것들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 하신다
별것, 아니겠지 했다가는... 내 마음의 진영이,, 온통 부정하게 될지도 모르니,, 모두, 모두 걷어 밖으로 내 보내라 하신다
그런 뒤에.. 하나님이 거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적용
난, 요즘 인터넷 동영상을 (애완동물이야기) 자주 본다
레위기 말씀보다... 그 동영상이 더 재미 있다...ㅋㅋ
그러다 보니. 큐티를 형식으로 하고, 통독도 의무로 하고, 책도 잘, 읽지 못하고 있다
오늘부터... 동영상 절대 금지.. 또한, 큐티에 더 집중하고, 책도 다시 부지런히 읽어서 올해 목표,30권을 모두 읽도록, 다시 결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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