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오직 순종~~~~~
본문
날짜 : 5 / 31 / (수)
본문 : 민수기 9장 15 절 ~ 23절
요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무조건 순종하며 행진한다
내게 다가온 말씀
17절 ~~~ 떠오를때나, 머무를때
묵상
며칠전 부터 교회일로 마음이 심히 혼란스럽고 불편한 중이였다
우리 찬양팀의 메인 반주자가 한두달, 산후 휴가를 갔다
이제 그 자리를 채워야 할, 다른 사람이 필요한 처지다
그런데 찬양리더 목사님이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하는 한 사람을 지정하셨다
그 사람은 목사님이라 아주 친한 사이로 .. 피아노 전공도 하지 안았을 뿐 아니라..조 옮김도 못하는~~ ㅜㅜ
더군다나..지난 8,9년간 한번도 우리 찬양팀과 반주를 해 본적도 없고.... 그럴 실력(?)도 없는 분이다..
왜..그분을 하시게 하는지.. 난, 너무 의아했지만, 한편으로 ,,,목사님의 의도가 짐짓 느껴져 몹시 불쾌했다
이 리더분이 오시기전.....지난 오랜 시간..
메인 반주자가 자리를 비우면,, 내가 그 자리를 채워왔었다
그런데 한마디 상의도 없이~~
걱정도 되고..리더목사님의 태도에 화도 나고...
오늘 드디어 수여예배때, 그 분이 메인 반주를 한다고 하는데 ..마음이 우울했다
그러나 .... 하나님은 어찌도 그리... 나의 마음을 잘 아시는지...딱~~ 한 단어를 주신다
"순종"
성막을 힘들게 다.. 쳤는데~~ 숨 돌릴, 틈도 없이 ,, 이틀만에 거두고 다시 떠나야 한다
또, 성막을 친지, 한달, 두달, 세달을 기다려도 ..아니 일년동안이나 그대로 있어야 한다
어느정도 쉬었으면 다시 가야지..이러다 언제 가나안에 가나.~~~
그러나 오늘 본문,,,어디에도 불평했다는 말이 없다
오늘 이 아침.. 굳어지고,뒤틀어져, 불평이 가득한 나의 마음에 .... 다시 한번....큰소리로 말씀하신다
오직.......순.....종.....하라
적용
오늘 저녁 수요예배를 간다
가지 말까...라는 생각도 불쑥불쑥 들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여 간다..앞으로 한달간...난, 사실 힘든 시간을 보낼것이다... 하지만... 그 자리에 아직은 머물러 있으라시는 음성으로 받고.... 견뎌 내기로 하고,..간다..
""어디든지 ~~~~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 주만, 따라 가오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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