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애통하며 애곡하고~~
본문
날짜 : 4 / 21 / 17 (금)
본문 : 미가 1장 8절 ~ 16절
요약
미가 선지자는 남유다의 멸망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선포하며. 그 백성들을 위해 애통하며, 애곡하며 , 안타깝게 외치고 있다
내게 다가온 말씀
~~ 8절.. 이러므로 내가 내가 애통하며, 애곡하고
묵상
누가복음을 끝내며.. 기쁨으로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이제 다시 오시길 기대하고 말씀을 덮었다
그러나, 어제부터 시작된, 미가서는 갑자기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남유다의 멸망을 예언하시는 주님께서, 너도 다시금 근신하고,깨어 있으라 하신다
북이스라엘이 그렇게 허물어지는 것을 보았으니, 이제, 남은 유다백성들이라도, 어서 회개하고 돌아와야 한다고 애통하고 있는 미가선지자......
아니,, 들개처럼 애곡한다고 한다
높고, 긴 ~~ 들개의 울부짖는 소리(가끔, T.V 에서 보았던 기억이 난다) ....
미가는 ,멸망할 백성의 아픔을 생각하면,이렇게 저절로 긴 탄식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아파하는 미가를 보며, 과연~ 지금, 이 시대에도 이런 목자가 있을까 ? 싶다
성도들의 어그러진 모습을 보며, 이렇게 애통해 하고, 울부짖어 주는 그런목자....
그러자 , 마음 한구석에 성령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그런 목자가 있느니, 없느니 ~ 하지 , 말고....너는 어떠한 사람인가??
어제, 저녁...교회의 어느 그룹카톡에 연락이 왔다
사순절 기간에 수고하고, 했으니... 어느 장로님댁에서 저녁만찬이 있겠다고 했다
그러자 마자... 서로 주고 받는 카톡에 난리가 났다
사순절 기간동안 열심히 했으니 ,당연히 보상(?) 받아야 한다는 태도로, 수선을 떠는데...난 마음이 상했다
당연히 , 해야 할일을 한것이지.. ~~
아니 성경공부모임이나, 예배에는 늘 바빠서 참석을 못한다던 사람들이... 먹는다는 자리에는 저리들 열심일까??
참으로, .. ...ㅜㅜ
난,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았고...그러는 모습들이 너무나,싫었다
그러나, 오늘 또...말씀속의 미가선지자를 보니.. 나와는 완전히 상반된다
죄악으로 물들어,,이제,더이상,긍휼하심을 입지 못할 백성들의 심판이, 당연한 결과임에도,, 미가선지자는, 저리도 아파하고 애통해 하는데.~~~
나는 이 연약하고, 부족해 보이는 지체들을 위해 ,더욱 더 , 기도해 주지못하고...끌끌~~~ 혀만 차고 있다니......
적용
늘, 이런 지체들에 대한 나의 태도는, ,, 냉정했었다
이제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정죄하기 보다.. 애통하며 울어지는데 까지...가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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