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과의 소통
등록일 2017-04-08
작성자 송혜숙
본문
4/8/2017
누가 22: 39-53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러라.
예수님과 제자들의 기도를 비교해보면서 나의 기도생활을 점검해보게 된다.
나가서, 습관을 좇아,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시작한 기도가 ‘내 원대로가 아닌 아버지의 원대로’ 의 기도로 바뀌고
성령이 기도를 도와주시니 더욱 힘쓰고 간절함이 더해져 땀방울이 피방울같이 되는 경지가 되었다.
나의 요즘 기도생활을 보면, 일에 쫓기어 기도의 시간을 내지 못하고,
기도제목들만 나열하는 짧은 기도를 드리고 있다.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 나의 의지가 꺾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결단하는 시간인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말만 일방적으로 해버리고 끝내는 식의 기도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영적으로 무뎌지는 내 마음 안에 하나님과의 소통의 부재가 원인임을 알게 하신다.
시간을 내서 예수님을 따라 기도하러 가서도 졸고 있던 제자들이,
시간도 내지 않고 하나님과 소통하려 하지 않는 나보다 낫다는 생각이 든다.
적용: 시간을 내어 기도하기: 일주일에 한시간을 하나님과 기도하는 시간확보하기
기도의 질: 일방적인 기도가 아닌 소통하는 기도가 되기 위해 기도시작할 때 마음을 열어서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준비기도 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