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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빌라도 처럼 ~~~

등록일 2017-04-12
작성자 황강숙

본문

날짜  : 4 /  12  /  (수)

 

본문  : 누가복음  23장  13 ~ 25절

 

요약

유대종교지도자들과 무리들은, 살인자인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죽여야 한다고 , 소리를 높이고, 또 높이자 빌라도는 저들의 뜻대로 예수님을 십자가로 내어준다

 

내게 다가온 말씀

25절  ~~~~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묵상

진짜 살인을 저지른 바라바는 놓아주고,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을 죽여야 한다고 소리치는 군중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죽일만한 죄가 없음을 알고, 세번이나 풀어주려 했지만....

군중들의 태도는 너무도 완강하다

 

완강하다 못해 다들 미친거 같다... 예수님을 죽이라는 판결을 내리지 않음 자신들이 모두 자살(?) 할듯 이성을 잃고 소리친다

 

불의한 판결인줄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래야 자기들이 살것 같다고 하니까~~

그래야 세상이 조용해 지니까~~~

빌라도는 판결을 내린다...." 그래, 너희들 소원대로 해라.."

 

주일날 예배시간 1시간 전에 찬양팀 모임이 있다

간단한 다과후, 얼마전부터.. 큐티를 한다

새로오신 젊은 목사님께서 생명의 삶책으로 큐티를 하자고 하셨다

 

그러나....난 첫날부터 대 실망이였다

그럴것이라 생각은 했었으나...큐티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데다 진정한 의미도 없이 그냥 읽고,,그냥 공부한다

 

난..그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고, 매 주일마다 그 시간이 불편하기 그지 없다

이런식으로 어디가서 큐티한다고 하면 . 안될텐데...ㅜㅜ

 

이야기를 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두어번 말했고,, 나의 큐티도 나누었지만... 사람들은 모두가 허공을 치고 있었다

 

난, 두어달 씨름하며 안타까워 하다가... 포기 하였다

이게 아니지만 모두가 그걸 원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나의 마음을 내려 놓았다

 

빌라도가 유대인들 앞에서 자기는 이 일에 책임이 없다는걸 보여 주려고 손을 씻은것 처럼

나도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큐티하는 것에 동조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큐티책을 가져 가지 않았다

 

오늘 빌라도를 보니. 바로 ...내가 빌라도 같다

옳치 않는 일인줄 알면서,,,,. 그들의 뜻이 그런거 라면,, 그렇게 하라고,,,나 역시,,방조하며 무책임하게 있었던 모습을 본다

 

적용

이번주 부터 다시 큐티책을 가져가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큐티를 전하기로 결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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