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예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본문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자의 것이니라(눅 18:15-16)
어린아이 하나도 인격체로 다루시는 하나님께서 아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는 순전한 마음으로 믿고 나가기를 원하십니다.
묵상 - 간절하게 자녀를 주십사 기도하고 자녀들의 삶속에서 늘 늘 하나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주님앞에 데리고 갔던 그리고 늘 데리고 가고 있다고 믿었던 나의 모습속에
또 한편으로는 주님께 가는것을 금하고 막는 역할또한 내가 하는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합니다.
아들이 토요일 오전에는 제자반을 다녀오고
주일 예배후 보조교사로 봉사하는 유년부에서 아이들과 놀러 다녀온다며
8시에 집에서 나가서 4시가 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 쫒아 다니느라 피곤했던 아이가 뒹굴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숙제는? 공부는? 하며 묻는 내모습에서
속상해 하는 모습이 있었읍니다.
사춘기들어선 아들의 게으름과 반항때문에
늘 판단하고 지적하면서 나를 통한 주님의 모습을
내가 가리는 자였습니다.
말씀 앞에서 나를 보게 하십니다. 내가 그런 사람이었음을..보게 하십니다.
또한 주님은 어떠하셨나 생각해보니 겟세마네 기도때 자고있는 제자들을
향한 주님의 안타까움과 따스한 눈빛을 보면서
....또한 잠에 취해있는 연약해보여도
주님을 향해 살았던 제자들을 보면서..
그저 지금 내가 해야할일은 미리 걱정하고 앞서서 잔소리하기보다
주님앞으로
주님이 만져주심을
그 처음의 마음으로 기도해야겠습니다.
적용: 오늘 하루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으로
주님대신 만져주고 주님앞으로 다가가게 중보하는
믿음의 엄마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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