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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민감해야 할...외식

등록일 2017-03-31
작성자 황강숙

본문

날짜  :  3 / 31 /  (금)

 

본문  :  누가복음  20장  41 ~ 47절

 

요약

 예수님이 다윗이 자손이 아니라, 다윗이 예수님의 자손이라는 것을 시편을 들어 말씀하시고,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서기관들의 위선적 신앙은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 하신다

 

내게 다가온 말씀

47절  ~~~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

 

묵상

월요일 오후에 옆집에 사는 강아지에게 발꿈치를 물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너무 깊이 물려, 혈관이 터졌고, 병원에 가서 꿰매는 사고가 있었다

 

이틀후 다시 병원에 갔지만, 여전히 붓기가 빠지지 않고, 열이 나서, 다시 더 , 강한 항생제를 받아오게 되었다

 

이 일로 , 난 ~ 잘 걷지도, 운전도 불편해서 새벽기도를 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 조금 가라앉고, 운전도 할수 있어서 목요일 오후부터.. " 낼 부터, 다시 새벽기도를 가야지~~" 라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저녁을 대충 해서 먹고 ,치우는데 갑자기 오한이 나면서, 두통이 오기 시작했다

감기몸살이 온것 같았다

약을 먹고, 전기장판을 틀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누웠는데..  갈등이 왔다

 

이렇게 아픈데..  그냥 낼까지.. 쉬어야 겠다 ..

그러나 마음다른 곳에서는 " 내 사정을 모르는 교인들이 궁금해 할텐데 ( 난, 거의 매일 새벽기도를 가고 있었다)

가야 할텐데....어쩌지?

 

하나님만 내 사정, 아시면 되지...그냥 낼까지 쉴께요 했다가

요즘 사순절특새라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볼텐데.... 

 

두어시간 누워 있으니.. 오한과 열이 조금 내리는 듯했고 ,나는 오늘의 본문을 폈다( 난, 밤에 그 다음날의 큐티를 한다)

 

딱 ~~~~~~  걸렸다

46, 47절....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외식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 

긴옷을 입고 다니며,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회당에서 높은 자리를 좋아하는,....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  기도하는 ..그들...

 

바로 나였다

 

도데체 , 주님께 기도하러 가려했던 것인가?

사람들이 내가 왜 안나오나 궁금해 할까봐, 보여주려고 나가려고 했던가???

 

적용

순수하게 기도하려는 목적이 아니면, ,, 그냥 쉬기로 한다

몸도 아프면서,,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보여주기 위함이라는 불순한(?) 마음이 없을때..  다시 새벽기도를 시작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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