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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먼저 주님과 화목케 하라

등록일 2017-03-06
작성자 오경애

본문

날짜: 3월5일 (주일)

 

본문: 누가복음 12: 49~59

 

요약: 주님은 이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것이 아니라 분쟁케 하려고 이 땅에 오셨다고 하신다.

세상 사람들이 천지의 기상은 분간하면서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한다고 한탄하신다. 법관에게 갈 때에 옥에

갇히기 전에 먼저 화해하라고 하신다.

 

다가온 말씀: 네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58절)

 

묵상: 예수님은 현재의 상황이 고발하는 자가 법관에게 나를 끌고 가는 상황이라고 하신다.

재판장에게 끌려가면 고발하는 자가 옥졸에게 넘겨주어 옥에 갇히게 되니 법관에게 가기 전에

먼저 고발하는 자와 화해하라고 하신다. 얼마나 급했으면 끌려가면서라도  길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화해하라고 하신다.

 

시간이 없다. 재판장에게 끌려가면 모든게 끝이기 때문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심은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서둘러서 하나님과 화해하라는 말씀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다.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았으니 주님 오시기 전에 회개하여 죄를

모두 사함 받고 끊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는 것이다.

 

내 주위에는 아직도 믿지 않는 일가 친척및 친구들이 있다.

이들이 주님이 오시기 전에... 재판장에게 당도하기 전에 서둘러서 주님과 화해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다. 시간이 없다. 길에서라도 화해하기를 힘쓰고 또 힘쓸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고 기도해야 할 몫임을 깨닫게 하신다.

 

적용: 내일은 한국에서 여행 온 친구 부부와 만남이 있는 날이다. 근 10여년 만에 만나는 친구이다.

아주 오래전 잠깐 교회를 다녔지만 지금은 주님을 떠난지 오래된 친구이다. 오랫만에 만나서 뜬금없이

예수 믿으라고 말하기도 쉽지 않아 망설이고 있었는데 마침 교회에서 강사 목사님이 태신자들을 위해

쓴 전도 책자를 가지고 오셨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해주라고 많은 양의 책을 가지고 오신 것이다.

망설이고 있는 나에게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비행기 안에서 읽으라고 넌즈시 건네주어야겠다.

속히 친구 부부가 주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회복되고 화해 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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