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가야만 하는 좁은 길 ,문....
본문
날짜 : 3 / 8 / (수)
본문 : 누가복음 13장 22 ~ 35절
요약
어떤사람이 예수께 나와 "구원을 얻는자가 적으니이까? " 라고 묻자, 예수님은 구원을 얻을자가 많은지, 적은지에 대해 대답하지 않으시고,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은것인지를 말하신다
그 것은 바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하신다
내게 다가온 말씀
~~ 24절 ,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묵상
한달전에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을 읽었다
아주 오래전에 아직, 구원에 대한 확실한 믿음도 없는 어린나이에 읽고는 까막득히 잊고 있었던 책...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순례자는 좁은 문을 통과하고, 좁은 길로 가야만 한다
이 길은 너무 좁고, 험난하고, 곳곳에 수많은 장애물이 있다
하지만 , 이 길을 모두 통과하고 나서야.. 그 순례자는 천국에 입성한다
오늘 아침. 주님은 천국에 이르기 까지, 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만 한다고 하신다
쉽지 않는길~~
처절한 영적싸움을 하며 해쳐 나가야만 하는길 ~~
나를 부인하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인내해야만 하는 길~~~
며칠동안 난, 내 자신과 싸우고 있었다
끊임없이 올라오는 부정적인 생각과 남편에 대한 원망등이 나를 짓누르려 했다
삶의 모든 무거운 문제가 남편때문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들었고 , 결국은 남편과 다툼이 일어났다
그런데 싸움의 발단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하였는데 마지막에 보니 ,,이건 영적싸움이였다
남편은 결국, 세상 교회를 욕하고, 기독교를 비난하는 말과, 나를 참소하는 말들을 쏟아내었다
난, 잠시 멈추어 정신을 차리고 보니..이건 ,, 그냥 싸움이 아니였다
종국에는 나를 끌어내려서 " 그래 나, 이제 교회안가고 하나님 안믿으면 되지? " 라는 말을 받아내고 싶은 사탄의 계락이였다
사실은 그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
큐티를 하기 전, 세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며 살때는 아무 어려움이 없었다
남편이 원하는 대로,,,, 하자는 대로,,,, 하며.. 적당히 살았다
그렇게 넗은 길로 다닐때는 모든 것이 평안했다
이렇게 남편과 영적으로 다툰지 오래 되었다
..점점 지쳐가고, 기운이 떨어지려 하는 나에게 오늘 주님을 다시또 , 큰 소리로 깨우신다
일어나라~~~ 그리고 좁은 길로 가라 ~~ 너가 잘 인내하고, 이 길을 따라 오면,,, 그 길..... 끝에서 내가 너를 기다리고 있을께.. 라 하신다
적용
오늘부터 ,,남편 없을때 남편책상에 앉아서,
남편안에서 나를 참소하는 사탄을 향해 선포하며 매일 기도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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