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이 갚아주시는 복
본문
<하나님이 갚아주시는 복> 송주희 3/9/17
본문:누가복음 14장 1절~14절
다가온 구절:7절~14절의 내용(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았을 때는 상석에 앉으려 말고 낮은 자리에 앉으라고 하신다. 집에 사람을 초대할 때는 가난하고 병들고 다리 절고 맹인 같은 소외된 사람들을 대접하라고 하신다.갚을 것이 없는 자들을 섬기면 돌려 받을 것이 없으니 부활 시에 하나님이 갚아주시는 복을 주신다고 한다)
묵상:익숙한 본문인데 오늘 따라 낮은 곳에 앉아 초대한 벗이 상석으로 옯겨주면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하고, 초대하여 대접할 자들은 소외되고 약한자들이라고 하시는 말씀에 내 마음이 머물게 됬다.그리곤 아직도 많이 고치려고 하는데 나에 어떤 면이 아직도 중심 ,상석을 좋아하고 대접을 도로 갚아주는 사람을 좋아하나 스스로를 돌아봤다.
아직 둘째가 초등학생이니 종종 여럿의 아이들 픽업을 엄마들끼리 돌아가며 한다. 근데 그 때마다 우리 아인 가장 불편한 자리를 앉는 것이다.그래서 어른의 권위로 슬며시 아이들을 유도해 아들을 좋은 자리에 앉히곤 했다.주님은 낮은 곳에 앉으라고 하시는데 말이다.또 지난 주일엔 구역 예배를 우리 집에서 했고, 돌아오는 주는 청년들의 식사모임이 있다. 2주 연속 모였다하면 30여명이 된다. 안타깝게도 구역장 10년 세월에 다른 집에서 해본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구역원들 모두 아파트 살거나,집이 좁다는 핑계로 한 번도 오픈을 안한다.난 넉살 좋게 집 좀 오픈 하라는 말도 못한다.또 전혀 돌아올 것이 없는 청년들도 연달아 섬겨야 하니 나에게 조금 피곤하고 손해보는 마음이 들었나 보다. 숨겨져서 알수 없는 내 마음을 하나님은 오늘 말씀으로 끌어내시고
더 겸손해지라고 약한자들을 더 잘 섬기라고 그분이 갚아주신다고 위로하시는 것 같다.
적용:1.우리 아들이 좀 불편한 자리에 앉더라도 낮은자리에 앉으라는 말씀을 상기하며 마음을 넉넉히 갖는다
2.돌아오는 청년들의 모임도 더 맛난 식단으로 섬겨야겠다.갚아주실 하나님의 복을 소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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