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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세리와 허그를 ~~~

등록일 2017-02-06
작성자 황강숙

본문

날짜  : 2 / 6 / (월)

 

본문   ; 누가복음  5장  27 ~ 39절

 

요약

예수님께서 레위(마태) 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부르시고 , 그와 함께 자리하신다..그러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어찌 죄인과 함게 먹고, 마시냐며 예수님을 비방한다

 

내게 다가온 구절

31,32 절 ~~  병든자에게 의원이 되어주기 오심~~~

 

묵상

오늘, 예수님은 길을 가시다 레위를 부르시고, 그와 함께 그의 집에 들어가 잔치에 참석하신다

그러나..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의 시선은 너무도 싸늘했다

그들에게 세리라는 존재는 죄인이니까,  그를 멀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였다

 

하지만,, 예수님은 ,, 그들이 죄인이니까 내가 불러서 회개시키러 왔다고 하신다

예수님의 반전.....모두들 할말이 없었을 것이다..

 

어제 교회에서 올해, 첫 여선교회 모임이 있었다

여러분들이 모였다.. 그런데 ..참으로 우리 모두가 싫어(?)하고, 되도록이면 같이 섞여서 말을 하기 불편해 하시는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운 분도 오셨다

 

지난 1,2년간 교회 안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신 분이다

그래서..교인들이~~~~~ 멀리하고 절대,,,절대,,,, 가까이 하기를 어려워하는 분이 모임에 들어오셨다

우린 한꺼번에 ~~~~ 헉 !!!!

 

모두가 경계하고 있는 그 분.......나는 별로 친하지도 , 알지도 못하는데 ..나를 무척 반가워하며 나를, 허그 하였다...ㅜㅜㅜㅜ

나랑 무척 친한듯 ,,내 이름을 반말로 부르며...

 

그 모임이 끝나는 시간까지 , 사람들은 또, 이분이 이 모임에서 나가서 무슨예기를 만들까???  조심하고, 불편하는 눈치들이였다

나역시, .. 친하지도 않는데 ..왠~~ 허그?... 내 마음은 이미 그 자리를 떠나 있었고 말이다

 

오늘 말씀앞에 앉자..바로 그 분이 떠올랐다

사람들이 모두 싫어하고, 경계하고 , 멀리하던 세리를 부르시고, 그에게 먼저 다가가 부르시는 예수님을 만나자   .............. 사실, 나도 ...죄인인데...나는 뭐~~~, 털면,먼지 안나나????

예수님은 바로, 이런 ,,모자란 나를 위해 오셔서 친구가 되어주신것인데....

 

적용

말씀에 순종하리라...어렵지만 주님의 도움을 구하며, 다음에 만나면,,내가 먼저 반갑게 허그해 주기로 결단한다 ( 어쩌면 다른사람들에게 난, 왕따를 당할지도..ㅎㅎ..그러나.오늘 말씀을 주셨으니 ..나머지는 주님이 책임져 주실것을 믿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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