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밤이 새도록 기도하신 예수님
본문
날짜: 2/8/17 (수)
본문: 눅6장12-26
본문요약: 예수님은 제자들 중 열둘을 택하여 사도로 부르신다.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기 위해 유대와 예루살렘, 두로와 시돈 으로부터 많은 백성이 모여든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가난한 자, 지금 주린자, 지금 우는 자, 예수님으로 인해 미움과 박해를 받는자가 복이 있다 하시고, 또 지금 부요한 자, 지금 배 부른자, 지금 웃는 자,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는 자에게는 화가 있다고 하신다.
다가온 말씀: 12절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묵상 : 오늘 본문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만난다. 그것도 밤이 새도록 기도하시는 예수님… 밤이 새도록 기도하시고, 날이 밝은 후 하신 일이 제자들 중에서 열 두명을 택하여 사도로 세우신 일이다. 그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면서 살피고, 사도로 마음에 둔 사람들이 있으셨겠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과 같은지 확인하는 시간이었으리라 짐작된다.
적용 나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이렇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놓치지 않고 무리를 떠나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습관을 쫒아 기도하시고, 밤이 새도록 기도하시는데…. 기도의 끈이 많이 느슨해진 나를 향한 찔림의 말씀으로 받고 잠을 쫓아가며 기도하기로 결단하고 아침 묵상을 마쳤다. 그런데 오늘 심방 오신 목사님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도 기도에 관한 말씀이었다. 나의 새 처소가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있는곳이며, 이곳에서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겠다는 말씀이었다. 오늘 본문 말씀과 목사님을 통해 주신 말씀이 연결되어, 하나님이 나에게 이 새 집을 허락하신 이유를 새삼 깨닫게 된다. 단지 편하게 살라고 주신것이 아니라 이곳이 War Room이 되길 원하신다는 것을…
기도: 하나님, 기도에 게을렀던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의 시간을 분주함에, 잠에게 양보하지 않기를 다시 한 번 결단하오니 도와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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