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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말씀만 하사

등록일 2017-02-16
작성자 송주희

본문

지난 큐티를 올립니다

 

본문:누가복음 7장 1절~17절 말씀                                                        2/11/2017 송주희

 

요약:말씀을 마치신 예수님은 가버나움으로 가신다 .그 곳의 어떤 백부장이 병들어 죽게된 종을 고쳐달라고 장로들을 보내니 예수님이 나서신다.백부장은 힘들여 오시지 말고 말씀만해도 종이 낫겠다고 믿음의 말을 한다.예수님은 종을 낫게 하시고 백부장의  큰 믿음에 놀라 칭찬하신다.또 나인성으로 가사 과부의 죽은 아들의 관을 만지시며 청년을 살리시자 이 소문에 온 사방에 퍼진다.

묵상; 백부장은 유대인이 아닌 로마의 관리이다.권력이 있으면서도 유대인들을 회유하여 좋은 관계를 위해 회당도 지어주고 유대인의 장로들과도 각별한 사이인것 같다.백부장의 자녀도 아니고 종을 치유해달라고 장로들을 예수님께 보내는데 장로들은 예수께 나가  간절히 구해준 사실로 백부장과 유대 장로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짐작할 수 있다.또,유대인들을 위해 회당을 지어주는 것으로도 주님을 향한 믿음이 예사롭지 않은 것을 짐작할 수 있다.게다가 주님이 친히 치료해주려고 길을 나서시는데 말씀만으로도 죽을 병에 걸린 종이 나을 것이라고 한다.이스라엘에서도 찾지 못한 큰 믿음이란 주님의 넘치는 칭찬을 받는다.7절의 말씀만하사...

나도 그렇게 고백할 수 있을까? 아이들이 조금 심한 염증에 걸려 열이라도 심하면 걱정으로 금방 맘이 요동하는 나는 말씀 만으로라고  못할 것 같다.아마도'하나님 좋은 의사를 만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고, 낫고 나면 주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의사가 빨리 낫게 해줬다고 사람을 높이는 것인지 주님을 높이는 것인지 분간 안갈 정도의 표현을 할 것 같다.''말씀만 하사..."라는 말로 질병이 나을 거란 생각은나는  거의 안하는 것 같다.얼마나 작은 믿음인가?얼마나 보여야만 믿는 믿음인가? 백부장과 비교도 안되는  내 믿음을 확인하는 아침이었다 .그래서 적용으로 "주님 !말씀만하사 저의간구가 다 응답될 줄을 믿습니다'를 의지적으로 선포하며 백부장의 믿음을 흉내내며 큐티를 마쳤다.

 

묵상후기;가족과 함께인 토욜 아침은 지인들이 카톡을 하지 전화는 잘 안하는데 한자매의 급한듯 두번의 Misscall이 있었다.부랴부랴 연락을 하니 기도제목을 나눈다.사실 이사를 수개월전부터 계획하고 있는 자매인데 조건이 안 맞던지, 다른 사람한테 기회를 뺏겨서 집을 오래도록 못 찾다보니  점점 초조해지는 자매가 있었다.다 될 것 같은 일들이 번번히 무산되니 희망이 죽어서 마음이 병들고 있었다. 한 달여 후면 집을 내줘야하는데 이사갈 집은 찾지못해서 걱정이 많았다.그런데 오늘 아침 딱 마음에 드는 집을 봤는데 이미 앞에 예약한 사람을 줄 확률이 거의 라고 했다.그때 " 말씀만하사"란 아침 큐티 내용이 떠올라 자매와 나누었다.그리곤 ' 주님 이사가 안될 것같이 병들어 있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님 이사갈 수 있다' 말씀만 하사 이뤄주세요.죽을 병에 걸린 종을 살리시듯 이사 못 갈 것같은 병들어 있는 상황을 이사라는 희망의 생명으로 바꿔 주세요.'라고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

 

응답:할렐루야!토욜 오후 유력한 입주자를 제치고 3월에 이사하기로 확답이 왔단다.병을 고치시듯 상황도 고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하루였다. '주님 말씀만 하사'...란 고백이 나도 모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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