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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새노래에 새마음을 담아

등록일 2016-12-14
작성자 송혜숙

본문

12/14/2016

시편: 33: 1-9

 

3:  새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공교히 연주할찌어다

 

매 해마다 교회에서는 성가제를 한다. 11월부터 각 그룹들은 성가연습에 분주하다.

난 매년 성가제무대에 섰지만 한번도 연습을 충분히 참석한 뒤 무대에 선 적은 없는 것 같다.

올해는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고 큐티모임만도 내게는 버겁다는 핑계로 연습에 가지 않았다.  마지막 두번의 연습을 남겨두고 노래가 어떤지는 알아야 립싱크라도 하기에 어제 저녁 처음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참석하였다. 그러나, 아이들 챙기느라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집에 돌아왔다.

 

오늘 말씀에 새 노래로 하나님께 우렁차게 찬양하라고 하신다. 이번 노래는 시편 23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라로 시작하는 얼마전 묵상했던 본문의 내용이었다. 묵상하면서 일년동안의 크고 작은 일들이 생각났고 그 순간마다를 함께, , 앞에서 뒤에서 도와주시던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져 눈물이 절로 났다. 아무리 힘이 세도 제 인생 하나 구제할 수 없는 우리 인생임이 다시 깨달아 졌다. 자격도 안되는 나를 일방적으로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그 사랑에 감사가 몰려온다.

 

어제 하루종일 가족들, 주변사람들 선물 준비로 분주하여 큐티도 제대로 못했다. 정작 주인공이신 예수님께 무엇을 드릴까 하는 고민은 빠진 채 말이다.

 

적용: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늦었지만 찬양대에 서는 그날까지 열심히 듣고 연습해서 립싱크가 아니라 우렁차게 부르겠다. 마음으로 준비해서 이 찬양에 믿음의 고백을 하나님께 선물로 올려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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