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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머무르게 하신 이유

등록일 2017-01-02
작성자 Christina Han

본문

오늘의 말씀:   디모데전서 1:1-11  

나에게 주시는 말씀:  1장 3절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바울 사도가  "믿음안에서 참 아들되었다고"인정해주는 디모데에게, 에베소에 머물기를 권했던  그 이유를 편지의 서두에 밝히고 있습니다.  

나에게 "머룰라"라는 단어는.. 혼로 나만 남겨두는것 같은 외로움으로 다가 옵니다.  함께 전진하고 싶은데, 왠지 남아 있으라는데..마음이 섭섭해지는 말씀입니다.  2016년 한해동안 교회가 부흥하면서 없었던 40대 모임이 생기고,  점차 함께 모임을 통해서 교제도 나누고 교회일도 많이하게 되어졌습니다.  정작 나는 남편이 교회에 함께 나가지 않으니 주말에 예배를 빼고는 혼자 나가서 그들과 함께 하기가 힘들고, 왠지 스스로 왕따된 느낌 입니다.  남편을 위해서 오래 기도 했는데..  아직도 변화를 보이지 않으니, 마음이 연말에 어지럽고 힘들었습니다.  

 

오늘도 새벽예배에 기도할때 하나님께 불만을 가지고 나아갔는데, 나에게 물어 보싶니다.  넌 모임과 교재에 관심이 있는거니? 아니면 정말 내 일에 관심이 있는거니?  하나님께 내 마음을 들키고 나서야 회개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머룰면서 하라고 맏겨두신 일에는 관심이 없고, 가지지 못한것 , 하고 싶지만 할수 없어서 괴로워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내가 이 자리에서 할수 있는것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나님앞에 다짐해 봅니다.

 

적용:  테이블 자매들 집으로 초대하여 함께 교제하고 시간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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